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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취향은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 청축 -> 갈축
세번째 660M인데 이제는 상당히 맘에 드네요.
심심하다고 느꼈던 갈축의 키감도 이제는 맘에 들고 660M의 단단함에서 오는 정갈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레승과의 조합으로 비쥬얼적으로 다른 키보드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전 키패드가 필수라 심플하려고 선택한 660M에 혹(?)이 하나 붙어 있는건 함정이네요. ^^
2016.12.06 18:41:03 (*.137.70.53)
청 갈 적 흑 청 갈
뭔가 음계같은 느낌이... 리드미컬하네요.
우리 마음의 변화도 음악과 같은가......?
씨이오쟁이님 스페이스바에 뭐 붙이신거에요? 그리고 붙인 용도가 궁금해요~^^
2016.12.07 08:42:14 (*.249.189.6)
이쁘군요~ 레승이 나름 괜찮은 키캡이죠~
유독 660m만 계속 쓸 기회가 없네요 ㄷㄷ
660 케이블만 이쁜걸로 바꿔주면 훨씬 더 이쁠거 같습니다??
2016.12.08 11:31:18 (*.165.161.26)
텐키패드 상단에 펑션1~3키로 배열해주신거 센스 좋으시네요! 레승10주년으로 텐키패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본적 있었는데 저렇게하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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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요!
저도 전에 fc660m 갈축과 레승을 구입해서 쓰다가 변덕이 와서 싸게 방출했는데.. 다시 660m 갈축을 구매를 했습니다. 무슨 돈낭비인지..
근데 레승을 더 이상 구할수가 없어 실의에 빠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