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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날 옥수역까지 가서 직접 업어온
제 리얼포스 101(화이트) 사용기입니다
그리 오래 쓰지 않았으니 그냥 보세요

일단 예전에 필코 마제스타 넌클릭에 비해
소리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한듯 하고요
또 치기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촉도 플라스틱인데도 아닌 것 같고
한 마디로 하면, "구름위를 타이핑하는듯.."
그렇다고 넌클릭이 마음에 안든다는 말이 아니죠

어쨋든 거실에 놓고 마음껏 두들겨도
아무런 제재를 안받을 정도로 소음이 없고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랄까

뭐 그런 것이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틈나면 화이트로 86도 하나 영입할 생각을..
이러다가 리얼이만 수집하게 될 지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