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멋진 도면을 만들어주신 익휴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폰카라 영 이쁘게 안나오네요...

 

 디카가 없어진뒤로는 폰카라 올리기 뭐해서 안올렸는데 오늘 회사에서 일하기도싫고 11신데 퇴근도 귀찮고....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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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고 있는 키보드들입니다.

 

왼쪽은 8955를 잘라만든 키패드, 가운데는 림케비, 오른쪽은 MX미니입니다.

 

림케비는 익휴님 도면으로 제 스타일대로 좀 수정을 했습니다.

  

8955는 익휴님께서 양해를 구해 받았는데 제가 수정을 할수없는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이어서...

 

집에 자가 없어(집구석에 그 흔잔 자도 없고ㅠㅠ)  줄자로 대충 재서 오토캐드로 만든 8955 키패드입니다.

 

줄자라 그런지 몇군데 사이즈가 좀 안맞아 속상하지만 조금만 수정해서 중판만 다시 만들면될거같은데.. 쓰는데 지장은

 

없고 돈도없고.....ㅋㅋ

 

보시면 좀 다른데 범폰 대신에 USB허브를 달아 넣었습니다.

 

4소켓짜린데 3개는 위를 뚫어 허브로 이용하고 한쪽은 아이콘을 직접 이어주어서 허브를 컴터에 연결하면

 

바로 허브와 키패드가 작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어폰 연장케이블도 넣을까 했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밑에 사진은 오래동안 묵혀두었던 A.87 윈키모델입니다. 여친에게 갈 키보드구요..

 

써보니 만족스러워서 A.87 윈키리스도 조립을 해서 그건 제가 쓸까말까 엄청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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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역시 커스텀의 마지막은... 자작입니다. 

 

이제 기판 다그렸고 견적도 받아봤으니 뽑아서 만드는일만 남았군요.. 제발 오류가 없기를....

ML축 매니아

도전적인 배열, 실험적인 변태배열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