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Luis 입니다. ^^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이벤트는 무조건 참여해야 맛이겠죠?? ^^;;

이벤트를 개최하시는 분의 열의와 성의를 생각해서 참여자가 저조하시면 낙담하실까봐..

모니터링 중에 사진 몇장 투척 하고 갑니다. ^^


 08년도 유럽 배낭,자동차 여행 당시 찍은 사진이랍니다. ^^

루트는 러시아 시베리아 대륙횡단 -> 서유럽 -> 파리 주변국가 자동차 여행 으로 약 2달 반동안 여행했었답니다;;

대략 13~4개국 정도 돌았던걸로 기억 하네요 ^^

(여행 관련 루트 필요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빛을 담은 사진이 많지가 않아 몇장 간추려 올려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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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인민박집 (모스크바의 물가는 상상초월이였답니다 ㅠ) 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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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알고계신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직접봐도 큰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에펠탑 이네요..;;

첫 느낌은.. "우와~ 에펠탑이다.. 사진으로 보던거랑 똑같네...."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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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사이요궁전에서 에펠탑을 찍는게 가장 이쁜것 같더라구요.. 

낮엔 그저 우뚝솟은 철근더미겠지만 밤엔 그나마 아름 다운 빛을 내고 있어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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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잠시 주차해두고 에펠탑아래에서 30분? 1시간? 마다 깜빡거리는 에펠탑의 불빛을 감상했었죠.. ^^

이때 차가 방전되서;; 막 주차하고 지나가는 아랍계열의 친구분들이 손수 배터리 튀겨주시고..

주변 주유소에서 기름도 같이 사러 가주시고..ㅠ 많은 추억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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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길목일꺼에요..

운전하다보니 구름 사이로 빛이 새어들어와 영화에서나 볼법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더라구요..

마치 천사가 금방이라도 내려올듯한 느낌이.. ^^

하늘에서 버프를 내려주나봐요.. '엔돌핀+ 100 추가 버프' ^^


 간만에 하드를 뒤지고 예전 추억의 사진들을 찾다보니 감상에 잠긴것 같네요.. ^^

미혼이라..;; 몇일전 아이들 이벤트 사진은 올릴수 없었지만.. ㅠ

간만에 이벤트 열풍이 부는것 같아 가슴 한켠이 따듯해집니다.. ^^ 빛을 주제로한 사진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그럼 다시 눈팅족으로 슉슉~ ^^


 장비를 모두 합치면 대략 30키로 근방에 육박했던.. 젊음을 팔아 다녀온 아주 전투적인 여행이였답니다..;;;

카메라 집어던지고 똑딱이가 절실했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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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Luis Design House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