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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테크에 Light Gum을 보고 살까말까하던 차에 불탄감자님이 이 제품을 소개해 주셔서 냅다 질렀습니다.

Light Gum은 각도조절 여지가 별로 없고 해피같이 usb포트가 위쪽에 달린경우 불빛이 정면으로 때려 시야를 방해할 것 같았죠.

Light Gum이 이만원정도 하는것에 비해 이제품은 '삼천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임에도 on/off 버튼에 각도조절의 자유도가 훨씬 높네요.

 

밝기는 해피 usb단자의 전압이 낮아서 아주 밝지는 않지만 주용도인 어두운데서 쓰기엔 별로 무리가 없네요.

여행이나 캠핑갔을때 원래 용도인 노트북에 쓰기에도 딱 좋아보입니다.

자 여러분~~~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