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메룩스님이 공제해주신 알루스킨을 조립완료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컴터 작업을 해본지라 -_-;
예상외의 변수를 만났네요.
첫날은 라파엘님이 공구해주신 퀘스트키보드(통칭: 한우)를 술한잔 걸치고 디솔더를 하다가
제 손가락을 디솔더 할뻔했네요 ㅋㅋㅋ
어찌나 당황했던지..
두번째 역경은 스테빌 철심을 대충넣고 조립다하고 땜질다했다가 -_-
백스페이스 스테빌을 제가 잘못끼웠더군요...
다시 반정도 디솔하고 스테빌 정리하고 ;;;
간만에 인두기 잡았더니 헬을 경험했네요 ㅋㅋ
그래서 중간과정 다 짤라먹고 최종물만 있습니다. 원래 흑축 순정, 백축 순정을 즐겨치는 손꾸락이라
이번에도 흑축 순정을 넣고 최종 조립완료했습니다.
원래 메인자리는 ZPK+였는데 이놈을 방출할지 들고 갈지 고민이네요^^
2011.09.03 06:20:32 (*.138.156.76)
저도 얼마전 처음 체리를 조립하다 보니,
스테빌을 조립하지 않고 납땜하다 나중에 알고 다시 디솔더링한 경험이 있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그래도 깔끔하니 예뻐게 조립되어 기쁘실 것 같습니다.
2011.09.03 10:45:31 (*.139.137.130)
조립 축하드려요 ㅎ
방출로 결정하시면 제가 살게요 저대로 ㅎㅎ 제 A87하우징은 흠집이 있어서 다른분께 넘겼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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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조립 끝내셨군요..ㅊㅋㅊㅋ...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