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jpg : 종착역이 될 마우스.

개인적으로 데스에더 구형 / 신형,  맘바 3.5G / 4G를 써본결과..

 

결국은 이녀석으로 종착역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Imperator 4G 로 바꿈질은 잠정적으로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

 

애초부터 레이저 사 마우스를 써와서 그런가 주구장창 레이저 마우스 말고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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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사 만의 화이트 페이퍼 패키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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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좀 나가는 녀석인데 본 박싱은 데스에더의 그것과 별반 차이 없어요. 좀 아쉽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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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개선된 녀석인 Imperator 4G 입니다.

 

구모델과 비교해 바뀐 점은,

 

마우스 센서가 2개로 듀얼로 마우스를 제어한다는 점,

 

모든 재질이 무광 마감 등으로 개선되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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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레이저 사의 부담스럽게 과한 패키징.

 

언박싱 할 땐 재미있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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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구모델에 비해 재질 쪽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측면 무광 마감은 정말 손에 촥~ 달라붙네요~ㅎㅎ

 

같은 제조사인 레이저 디스트럭터 마우스 패드를 쓰고 있는데 의도치 않게 패드와 마우스의 싱크로율이 좋아졌습니다. ^^

 

딱 제친구를 만난 느낌이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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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이녀석의 재미있는 점은 측면 버튼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팜그립으로 마우스를 잡는 유저들은 측면 앞뒤버튼을 앞으로 위치시키면 되고,

 

핑거그립으로 마우스를 잡는 유저들은 측면 앞뒤버튼을 뒤로 위치시키면 되는거죠. ^^

 

전 핑거그립으로 마우스를 쥐고 있기 때문에 현재 뒤쪽으로 버튼을 위치시킨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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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비교적 저렴한 마우스는 아니긴한데

 

레이저사 쪽에서는 그간 써온 마우스 중에 가장 만족감이 큰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스트럭터 패드와도 색상도 딱 깔맞춤이고 말이죵..

 

맘바.. 역시 전 무선 마우스는 아닌가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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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