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개인적으로 데스에더 구형 / 신형, 맘바 3.5G / 4G를 써본결과..
결국은 이녀석으로 종착역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Imperator 4G 로 바꿈질은 잠정적으로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
애초부터 레이저 사 마우스를 써와서 그런가 주구장창 레이저 마우스 말고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레이저사 만의 화이트 페이퍼 패키징 입니다.
값이 좀 나가는 녀석인데 본 박싱은 데스에더의 그것과 별반 차이 없어요. 좀 아쉽죠..ㅋ
이번에 새로 개선된 녀석인 Imperator 4G 입니다.
구모델과 비교해 바뀐 점은,
마우스 센서가 2개로 듀얼로 마우스를 제어한다는 점,
모든 재질이 무광 마감 등으로 개선되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레이저 사의 부담스럽게 과한 패키징.
언박싱 할 땐 재미있긴 합니다.. ㅎ
전체적으로 구모델에 비해 재질 쪽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측면 무광 마감은 정말 손에 촥~ 달라붙네요~ㅎㅎ
같은 제조사인 레이저 디스트럭터 마우스 패드를 쓰고 있는데 의도치 않게 패드와 마우스의 싱크로율이 좋아졌습니다. ^^
딱 제친구를 만난 느낌이랄까요...^^ㅋ
또 하나 이녀석의 재미있는 점은 측면 버튼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팜그립으로 마우스를 잡는 유저들은 측면 앞뒤버튼을 앞으로 위치시키면 되고,
핑거그립으로 마우스를 잡는 유저들은 측면 앞뒤버튼을 뒤로 위치시키면 되는거죠. ^^
전 핑거그립으로 마우스를 쥐고 있기 때문에 현재 뒤쪽으로 버튼을 위치시킨 상태 입니다.
암튼 비교적 저렴한 마우스는 아니긴한데
레이저사 쪽에서는 그간 써온 마우스 중에 가장 만족감이 큰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스트럭터 패드와도 색상도 딱 깔맞춤이고 말이죵..
맘바.. 역시 전 무선 마우스는 아닌가 싶습니다. ^^ㅋ
언제나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저랍니다. ^^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레이저사의 디자인에 빠져서 전 데스에더와 패드인 아이언클래드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이언클래드는 값이나가지만 정말 좋더군요.(블랙에디션출시가능성도 있다는말이있네요)
키보드에 세계에 빠지기전엔 마우스의 세계에 한동안 빠져 있었죠. ㅎㅎ
와...사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