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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엠 풀버전을 팔아버리고.. 한동안 모델엠에 생각없다가
타오바오 눈팅하던중 훅하고 지른 우주지킴이가 오늘 도착했음돠!!
아흑 저 이쁜 자태를 보라...ㅠㅠ
하지만 키캡부터 하우징을 싹 세척 한번 해준겁니다;;
처음 키캡을 분리하니 웬 먼지가 그리도 많은지..ㅠㅠ
아주 A급도 아니지만, 실사용으로 딱 좋은정도의 깔끔함입니다.ㅎㅎ
87년 11월 12일날 제조되었네요.
저보다 생일이 2년 느립니다.ㅋㅋ 잘부탁한다 동생아.ㅋㅋ
키캡에 실기스, 눌린자국도 좀 있고, 몇몇 이상한 키감의 키들도 있었지만 싹 세척해주고하니 원상복귀..
역시 모델엠의 내구성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아무리 더러워진 상태에서도 세척만 해주면 얼마 안쓴 녀석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니까요^^
아무튼.. 비싸지 않은 가격에 우주지킴이 득템기였습니다.ㅎ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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