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음지에서 활동중인 가브리엘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오늘 스피커를 바꾼 기념으로 책상샷 한방 나갑니다.
엠프 : 아너 a-900
DAC : 뮤질랜드 MD30
소스 : ND-S1, PC
스피커 : 자비안 125evo, 프로악 테블릿 ref. 8 sig
악세사리 :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이블, 오이스트라흐 발랜스, 오이스트라흐 동축, 진자스탠드, 몽돌 스탠드
전원 : 아마티 멀티텝, 트리니티 파워케이블
헤드폰 : 오디오테크니카 AD1000prm
스피커 소리 듣고 싶으시면 초대합니다.
맥주한잔 하러 오세요.
모범적인 책상샷이네요ㅋ
이쁜놈들만 들이셨습니다ㅎ
그릴 벗겨 놓으니 트위터를 찔러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ㅎㅎ
예전에 자비안 250 잠시 들였다가, 톨보이로 간다고 내쳤는데 아직도 비오는 날이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중역쪽은 125가 더 감미롭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부럽습니다.
프로악은 말할것도 없구요ㅎ
한 때 미쳐서 개당 77.5kg짜리 스탠드를 여동생을 동원해서 함께 옮기던 일도 생각이 나네요ㅎㅎ
지금은 여유가 없어 스피커, dac만 남겨두고 모두 내쳤지만 머지않아 멋진 시스템을 구성해보고 싶습니다.
예쁘고 멋진 시스템 잘보고 갑니다ㅎ
프로악에 아너라.... 거기에 가성비 짱이라는 중꿔 DAC도 있는거군요???
아 마지막 사진의 스피커밑에 있는 것은... 무게추 스탠드인가요???
그러고보니 프로악 스탠드도 저랑 같은 분의 것이군요^^
워...
부럽습니다^^
정녕 이것이 피시파이.....
무진장 부럽네요.
저도 지금은 접었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 하고 싶은 취미입니다..끙...
저는 리마어쿠스틱...atc scm7[구형],토템 모델1 스그니쳐[3세대] 이렇게 보유하다 다 처분했죠.
프로악은 제 취향과 성향이 조금은 틀려서 들으려다...포기했던 녀석이었는데....직접 들어보면 저만한 체구에서
어찌 그런 음을 내는지 참 대단한 녀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자비앙도 팬들이 많더군요..아직까지는 기회가 없어서 들어보지 못했지만 꼭 한번 들어보고 싶은..스피커붕 하나.
근데 1200점이나 하는 스피커도 들어봤지만 역시나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atc scm7 이 제일 좋았던 스피커였죠.
아주 돌덩이같은 뚝 떨어지는 저음...압권입니다...^^
악! 소리 나겠군요..^^ 무균실이 연상되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