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별장군입니다....

 

아마 한 1년 이상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동안 키패드는 필코꺼를 썼드랬죠...

3700을 쓰려고 샀다가 어찌어찌 사용못했고, 게다가 너무 크고 책상과 어울리지도 않고.....

 

삼패드도 고민했지만..... 기다리라는 말에 그냥 마냥 기다려서 드디어... 키패드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별로 고민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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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받은 구성품입니다.

케이맥과 같고, 질감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받은건 상판과 하판의 단차가 좀 큰 편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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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시작하고 처음으로 흑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구형 흑축에

62g 스프링을 LSD 윤활하고

스티커 작업하고

슬라이더는 크라이톡스 윤활하고.....

 

케패드에서 흑축이 괜찮다 싶으면, 미조립 케이맥을 위해 신품 2551 흑축을 뽀개볼 생각입니다.. (키캡은 어디다가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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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패드는 제일 좋은게 스위치랑 LED만 납땜하면 된다는거...

이건 정말 부담없는 조건입니다.

 

기판에 눈썹테이프 붙여주고, 스테빌은 구리스 떡칠...... 만반의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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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납땜 후 상황 ㅡ..ㅡ;

 

디테일이 살아있는 설계....

꽂아줄 닭승화 숫자부분 찬조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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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부분은 파란색 LED, 나머지는 빨간색 LED, 맨위에 외로운 곳(저 키는 무슨 키인지??)은 초록색 LED...

 

오랜만에 조립인데 아직 실력은 살아있다는.. 쿨럭.. ㅡ..ㅡ;

 

이번에 다시한번 느낀건....

스테빌이 들어가는 키의 키감을 살리는건 정말 어렵다는 점....

몇번을 디숄하고 몇번을 스프링을 교체했는지 모를 정도로 고생했지요.

 

 

 

 

끝으로... 실사용 열심히 하고 있는 궁극의 키감을 가진 [닭클]과 [닭승화], 그리고 시범님 [유창목 팜레스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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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PS) 덕님 포커하우징과 칸트님 공구... 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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