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편승하여 책상샷을 올려볼까 하다가,
어서 뽐뿌 가득한 책상샷이 그만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책상이 쬐끔 등장하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친구 중에 MS에 자주 들락거리는 녀석이 있어,
가끔 샘플 상품을 얻게 되는 행운을 누리곤 합니다.
예전에 번개 모임의 행운도 어쩌면 이 친구 덕일 수 있겠네요.

손바닥을 감싸는 부분이 가죽으로 마감된 마우스입니다.
가죽의 재질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죽인지라...
배터리도 상당히 오래 가는 편이고,
포인터가 훨훨 건너뛰는 현상도 없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늘 저녁에 업어 온 USB메모리 시계입니다.
128메가의 용량이며, 시계줄에 USB포트가 감춰져 있습니다.
박스에는 USB 연장 케이블도 함께 들어 있더군요.
마우스의 가죽과 마찬가지로 시계줄이 합성수지인데다가
시계 가운데에 MS Office로고가 떡하니 박혀있어서 쬐끔 민망하지만,
모양이 꽤 깔끔하고 블랙이어서 흐뭇하기도 하네요^^
친구 녀석에게 오래오래 감사하며 쓸 작정입니다~~~
(이것도 뽐뿌가 되는 거 아녀, 혹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