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굳이 강림하지 않아도 현재 꼭 사야할 물건들의 리스트만해도 한 보따리인데..

거기 더해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들의 유혹은 왜 이리 강력하기만 한지 모르겠네요. -_-;;
키보드라면.. 해피 백각, Kinesis Contoured - Advantage pro, 영원한 희망 리딩엣지2214..기타등등
라일락님이 올려주신 Airpad pro III AP-96 마우스 패드

웹서핑하다 발견한 엘레콤의 에그 마우스입니다. 20년전에 나온 에그마우스의 기념판 마우스라고 하네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1000dpi에 3점이 조금.. 아주 조금 못되는 가격이고, 깜장 흰 오렌지 세종류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군요. (시장정보 게시판으로 가야하나)
쓰기에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예뻐서..ㅎㅎ

오이님의 지름신 퇴치에 대한 리플 - "돈이 없으면 해결됨"
이 해결방안으로 저의 현재 모든 지름신은 퇴치중..은 아니고 좀 떨어진 언덕에 발을 묶어두고 대치중인 휴전상태인 듯 하군요.

"지름신, 회군 할 생각없나?"
........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