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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de2_2000.dwg


이번에는 ether님의 의견대로 바깥쪽부터 눌러주는 방식으로 수정해봤습니다. 슬라이딩 거리도 이전에 비해서 짧고 3번의 취약점도 수정해서 이전보다는 내구성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ㅎ 

5번은 2장을 겹치고 6번은 세워서 짧은 것부터 5번과 조립해주면 안쪽으로 아치형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30개가 힘들면 20개나 10개만 올려서 사용하는 식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일단 제작해 봐야겠습니다 ㅎ


결과물 나오면 다시 말씀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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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면을 수정해봤습니다. 보라색은 세워서 흰색은 그대로 겹쳐주면 됩니다.

0, 1번은 받침, 2번을 세워서 3번을 맞춰주고, 5번 2장은 겹쳐서 6번 2개를 세워서 5번의 양쪽에 끼워서 조립하고 7번을 5번의 구멍에 체결합니다. 6번의 작은 조각은 큰 조각끼리 연결해주는데 사용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3번위에 다이오드를 올려놓고 4번으로 고정시킨 후 5+6번으로 눌러서 접어주는 방식입니다.


6번이 각 다이오드를 2개씩 구부려주는 역활로 그 만큼 슬라이딩 영역이 높아져서 4번이 대두가 되었네요 ㅎ


이렇게 계단식 방식과 ether님의 바깥쪽부터 접는 방식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도면도 첨부합니다~

diode_2000.d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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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타입 다이오드를 접는 툴을 아크릴로 만들어 보려고 궁리해서 도면을 그렸습니다. 심플하게 모두 같은 두께인 5T로 하고 위 도면상의 조각을 순서대로 조립하는데, 2, 4번은 세워서 조립합니다. 1,2,3번이 한 묶음이고 4, 5번이 한 묶음이 되겠습니다. 접착이나 볼트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조립 후 3번 위에 다이오드 30개를 올려 놓고 4번으로 고정한 뒤 5번으로 눌러서 접어 줍니다.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제작하기 전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ㅎ


제작하는 비용은 얼마 안할 것 같으니 아이디어 공유해 주시면 몇 세트 함께 만들어서 보내드릴께요~





 이별하는 모든 것들에게 향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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