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수많은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지금은 잠시 키보딩을 접고 휴식 중 입니다.
그 많던 키보드 다 정리하고 지금은 ML-4100 이녀석 하나만 남았습니다.
키매냐 장터에서 업어왔는데, 처음엔 흔히 볼 수 있는 체코산인 줄 알았는데 받고보니 독일산 꼬인줄이였습니다.
상태도 신품과 거의 동일한 컨디션이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전투용으로 사용하다보니 상태가 영;;;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게 업어왔고 사은품으로 ML-4700 까지 받았지만 기판에 문제가 있어 스위치만 따로 적출하여 ML-4100 수리용으로 보관 중 입니다.
키감은 체코산과 비교가 안됩니다. 이 녀석 이전에 ML-4100 체코산과 4400도 사용해보았는데, 넘사벽 키감입니다.
독일산을 또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먹고 죽을 생각으로 실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06.22 10:02:15 (*.163.199.163)
아 몇년 전에 4400, 4100을 다 써봤는데요.
키감이 참 좋죠. 쫀득쫀득하고 경쾌하다고나 할까.
무엇보다 소음이 심하지 않아 사무실에서 고속 타이핑에 참 좋죠.
소형 키보드의 극복하기 힘든 특수키들의 키 배열 때문에 되팔긴 했지만
아직도 그 키감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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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은 이식하신 건가요? 저렿게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