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미스텔 바로코에 관심이 생겨서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키보드매니아에서 여러 분들의 사용후기를 보니 스테빌 쪽의 소음과 키감이 정말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윤활할 생각 없이 그냥 순정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계속 써왔던 레오폴드는 아마 기본적으로 구리스 윤활이 조금 되어 있어서인지 윤활 없이도 큰 불만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윤활없이 사용하긴 좀 별로일까요?
2018.02.22 11:51:41 (*.36.212.158)
똑같은 튜닝방식인데 텍스트를 첨가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vNmCCncoSU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키보드의 스테빌라이저가 체리방식을 사용하지만 기판용이 아닌 보강판용을 사용합니다.
스테빌라이저 가이드 부분이 영상과 같이 많이 흔들리면 철사가 움직이면서 내는 소음이 지진이라고 했을때 가이드가 움직이면서 여진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가이드가 보강판에서 움직이 않게 잡아주는게 포인트입니다. 가이드를 너무 많이 들어올리면 철사가 빠질 수 있으니 살짝만 들어올시고요.
작업 후 스테빌라이저 윤활을 더하면 소리가 정숙해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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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는데... 소음이 심하면 살짝튜닝하시면 되고요.
리뷰게시판에 예정에 제가 리뷰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