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덱 키보드 본사가 미국에 있어고 이온크루라는 곳에서 수입과 as 서비스를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덱키보드가 as 서비스 끝판왕이라는거도 소문을 많이 듣고 리뷰도 많이 봐서 알고 있구요
그래서 궁금한 점인데 덱이 as가 좋은게 외국본사에서도 좋은건지 아니면 수입사인 이온크루가 서비스를 잘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외국키보드는 아무래도 수입사에 따라 서비스가 확 달라지는편도있고 앵간하면 잘 안바뀌겠지만 정식 수입사가 언제 바뀔지 모르니...
제가 덱쪽은 아는게 많이 없어서 질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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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가 서비스를 잘해주는 겁니다.
아시겠지만 키보드는 소모품입니다. 소모품이란 사용하다가 사용가치가 없으면 버려지는 제품이죠.
해외 어느 업체에서도 키보드를 수리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로지텍, 커세어 등 그외 중국브랜드 포함)
그런데 한국에서는 왜? 키보드를 수리하냐?
PC방때문에 발생한겁니다. PC방이라는 곳이 엄청 웃겨요.
헤드셋 착용하고 게임하다가 컵라면 국물 마시다가 마이크가 국물에 빠져도 컵라면을 실수로 키보드에 쏟아도 당연히 AS를 해줘야한다고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작은 시장에서 키보드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을 하다보니 이온크루에서도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 인식을 실현하기 위해서 희생하는거에요.
일반적인 키보드 AS의 경우 스위치 교체로 해결되는 불량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침수로 인한 쇼트발생 후
기판의 패턴이 죽어버리는 제품의 경우 매트릭스 구조를 살려 와이어링으로 서비스를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