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언어와 각국의 세금 및 관세 업무와 물류 계통을 통섭하신 분이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1.
"한국 정식 수입업체 가격"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정가"라는 것이 무슨 의미이며 그 둘의 차이를 명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의 구매대행업체에서 일본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 가능합니다.

2.
5% 세금 문제는 일본어와 저의 기억력이 부실하여 잘 모르겠으므로 잘 아시는 분이 가르쳐주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세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3.
모델을 좀 더 파악하시고요.. 제가 아무리 모델명을 안 적었다고, 영 다른 모델을 비교하겠습니까.. 103 모델입니다. 87 모델은 일본에서 출시 자체가 안 된 관계로 비교 대상에 오르면 안 됩니다.

(87 모델의 경우 미국하고 좋은 비교가 됩니다. 참으로 씁쓸합니다. 둘 다 일본 국외이며 한국에서의 열광적인 성원 및 운송 비용을 감안한다면.. 이러면 안 되지요..)

4.
글쎄요, 리얼포스 한 대의 일한 운송비로 5만원을 잡으신다고요? 좀 과하지요.. 운송비용에 구매대행 비용 및 아래 설명하는 추가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얼추 이해가 됩니다.

5.
한국 관세는 들쭉날쭉합니다. 물론 명확한 원칙이 있습니다만, 저의 실제 경험하고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소한 경우에 관세는 없다고 보고요.. 세관에서도 리얼포스라는 물건을 아아주 잘 압니다. 단 한 대에다가 관세를 때리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통관과 무관하게 물건 수령 직전에 무슨 세금인가 10%는 내야할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안 낼 수도 있습니다.만 낸다고 보고요..).

6.
103 모델 16,800엔입니다. 원화로 214,326원입니다.
103 모델 ....한국의 수입상 소매가 330,000원입니다. 차액은 115,674원입니다.

일본내 세금까지 감안해도.. 최종 대략 5만원 이득입니다.

7.
수입업체의 입장에서는 온갖가지 복잡한 추가 설명이 붙겠지만.. 거두절미 구매자 개인의 입장에서는 전혀 필요없을 얘기입니다. Limmy  회원님이 업체 직원 혹은 대변인은 아닌 것으로 이해하므로 이 부분 이 쯤에서 접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추가1
하하하 있군요. 다이야텟쿠에서 87 모델 판매합니다 (아, 여기를 정식 판매처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이 경우 Limmy 님의 입지는 더욱 좁아집니다. 미치도록 말이지요.. 역수입 모데루라고 적어놓고 있네요.. 한국에서 도로 갖고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런데도 가격이 더 싸다는 것은 대체 무슨 의미인지...기가 찰 뿐....

추가2
"단종이고 뭐고 그딴거"라는 저의 표현을 고대로 인용하셨는데,
그 얘기는 가격 문제만큼이나 얘기가 길어집니다. 재미도 없고요... 해서, 그냥 무시하기로 합니다.

얘기가 참으로 길어집니다.

0.
가능하면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얘기가 얼마나 더 길어지기를 원하시는지요 ??

1.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식이라는 말씀을 꺼내신 것은 Limmy 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정식이건 보따리건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주머니에서 내 돈 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2.
그러면 차액은 더 커지겠군요..

3.
이 부분은 제가 이미 추가1에서 거론했습니다. 역수입 가격...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미국 소매가격 부분에서 의식이 흐려지시는군요.. 초점을 명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으로부터 한국으로 재수입 혹은 역수입을 논하시면 안 됩니다. 미국 소매가격 그 자체를 한국 소매가격 그 자체와 비교하셔야 합니다. 한국의 소매가격이 미국의 소매가격보다 단돈 1원이라도 더 저렴해야 정상인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4.
그러면 차액은 더 커지겠군요 (2)..

5.
부가세 무시 안 했습니다. 분명히 계산했습니다.

6.
저의 계산 착오가 있습니다. 제가 제시한 가격이 101 모델과 103 모델을 혼동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커진 차액 두 가지를 감안하면 대세에는 변동이 없으리라 봅니다.

7.
수입업체의 마진에는 관심 없습니다. 업체 나름으로 엄정한 기준이 있을 것이므로, 나름대로 매우 당연히 굳건히 타당할 것입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도 마진과 동일한 논리로서 마찬가지로 아무 관심 없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저는, 제 주머니에서 나가게 되는 최종 돈에만 관심을 둡니다. 대체 내가 왜 판매자의 입장을 고려합니까 ? 해괴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좋은 낮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추가3
저는 기계번역 사용 안 합니다. 매우 짧지만 제 영어로, 그보다 더 짧지만 제 일어로 직접 승부합니다. 그러므로 특히 남들과 얘기할 때는..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만, 거기까지만 얘기합니다. 그게 가장 정확한 방식이고, 책임있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