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fc750rbt 저소음적축을 구매했는데 저에겐 역시나 키압이 너무 높더군요.
35g보다 높은건 손가락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전에도 fc660을 누네트님 공방에 의뢰해서 스위치를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교체를 하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미친척하고 직접 뜯어서 스위치를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는김에 핫스왑으로 개조도 해볼까? 하죠... 납땜은 구경도 못해본넘이 무슨 배짱인지...
여튼 그래서 싸구려 도구들도 사고 유튜브보고 밀맥스 소켓도 삽니다.
퇴근하고 며칠에 걸쳐 작업하는데 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게 디솔더링이 깨끗이 안된깐 소켓이 잘 안들어가고 그걸 억지로 밀어 넣다가 동박링 같은것도 몇개 날라가고...
첨엔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어요.ㅜㅜ
그러다가 해결책을 찾으니 와이어링이란게 있더군요.
테스트해봐서 5-6개 정도면 와이어링 하면 되겠다 했는데...

막상 테스트 해보니 이런 망할 30개가 넘게 불량이네요.ㅋㅋㅋㅋ
와이어링도 뭐 비빌때가 있어야 해보지 완전 망한거 같아요.ㅋㅋㅋ

그래서말인데 혹시 fc750rbt 하우징과 키캡은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데 안에 대충 끼워넣을만한 블루투스 되는 기판 알리같은 곳에서 구할수 있으려나요?
혹른 이 망한 상황을 타개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