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우연히 만져본 해피해킹의 키감에 이끌려 키매냐를 알게 되고 급기야 돈나무가 말라가는 사람입니다.
10여개의 키보드를 만져봄으로써 흔히들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품) 키보드 중 대표적인 것은 대충
거쳐간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만 지르자.... 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미련을 두고 있는 것이 Model M
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장터에서도 거의 Model M 은 자취를 감추어서 구하기 힘들고 미국이나 중국을 뒤
져야 할 형편인데 마침 오늘 장터에 스페이스 세이버랑 M2가 매물로 나와서 잠시 설레였습니다. 그러
면서도 곧바로 지르지 못한 것은 Model M이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뭘 질러야 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매냐 선배님들께 묻습니다. 그냥 딱 하나만 Model M을 만져보고 싶다면 뭘 추천하시겠습니까? 물론
사람들마다 기호가 다르고 원하는게 있다고 물건이 쉽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범위를 좁힘으로써
지름신의 영접 기회를 줄이고자 합니다. 부디 가르침을...
2010.03.19 19:34:05 (*.213.84.179)
모델 M을 만나 키보드의 세계로 들어온 사람입니다.
손에 힘이 들어가네, 소리가 크게 나서 주위 사람들로 부터 눈치가 보이네 등 사용자 마다 애로점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한 번 쯤은 사용하여 봄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한 때에는 키보드계를 주름잡던 시대도 있었는데 ....
저는 체리, 알프스, 리얼포스, 해피해킹 등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접하여 보았으나 실제 사용하는 것은 모델 M Space saver.
제가 사용하여 본 모델 M 은 오래된 것이 근래에 나온 것보다 좋았습니다.
모델 M 83 XT - 84 AT - 1390120 - 1390131 - 87년산 Gray Logo Spacesaver - 90년대에 들어와 1491401, 52G9658......
그 중에서 84 AT 나 1390131 또는 87년산 Gray Logo Spacesaver 추천합니다.
그러나 키보드 입력이 많으신 분은 별로 라고 생각됩니다.
손에 힘이 들어가네, 소리가 크게 나서 주위 사람들로 부터 눈치가 보이네 등 사용자 마다 애로점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한 번 쯤은 사용하여 봄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한 때에는 키보드계를 주름잡던 시대도 있었는데 ....
저는 체리, 알프스, 리얼포스, 해피해킹 등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접하여 보았으나 실제 사용하는 것은 모델 M Space saver.
제가 사용하여 본 모델 M 은 오래된 것이 근래에 나온 것보다 좋았습니다.
모델 M 83 XT - 84 AT - 1390120 - 1390131 - 87년산 Gray Logo Spacesaver - 90년대에 들어와 1491401, 52G9658......
그 중에서 84 AT 나 1390131 또는 87년산 Gray Logo Spacesaver 추천합니다.
그러나 키보드 입력이 많으신 분은 별로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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