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의 시작을 페이튼FC100R클릭 으로 끊었습니다.
일단 제 손에는 클릭이 너무 잘 맞네요.
가격에 비해 너무 좋은 손맛이라 이 녀석 때문에 지름이 시작됐지요. ㅋ

그 다음 필코 마제 텐키리스 클릭을 사용 중입니다.
갖고 있던 아이들을 전부 떠나보내고 질렀는데 생각보다 훌륭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페이튼의 느낌이 더 좋더군요.
하지만 적응하다보니 나름 묵직하게 째깍거리는게 상당한 묘미입니다.

최근에 필코 제로 텐키리스를 질러서 실사용 중입니다.
마제에 비해 좀 더 가벼운 느낌의 클릭 소리를 기대했는데,
가벼워진건 맞지만 뭔가 째깍보다는 달그락 소리가 더 강한 느낌이군요.

체리 청축을 들여볼까, 장터에 매복해서 알청을 구매해볼까.
기다렸다 FC200R 텐키리스 클릭을 지를까.
미친척 하고 리얼을 들여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클릭 매니아 분들 조언해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