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체리 스위치 교체(예를 들어 흑축 ---> 갈축등으로 변경 하고자 할때)시
체리 키보드는 보강판이 없어서 필코나 레오폴드 시리즈보다는 한결 수월한걸로 알고있는데요,
우선 한번도 직접 열어본적이 없어서 리스크를 감수하기전에 기초적인 질문부터 몇가지만
간단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체리 키보드(G80-3494, MX11900, MX8113 세개 사용중)를 연식이 꽤된놈부터 최근에 출시된것까지
여러종류를 가지고있는데 세종류 모두 그냥 하우징만 열면 바로 추가 작업 없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남땜 기판을 바로 볼수 있는것인지요?
2. 위처럼 하우징을 열고 기판 뒷면에 교체하고자 하는 스위치(위 사진 검정색 동그라미 부분)
주변의 4개의 남땝을 제거해주면 바로 스위치가 똑하고 떨어지게 되는건가요?
3. 떼어낸 부분에 새로 장착할 스위치를 위치 시키고 다시 납땜해준다음 하우징 다시 닫기만하면
그것으로 스위치 교체가 완료되어 작동에 이상없이 사용할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만약 1,2,3번에 제가 써놓은 것들이 모두 맞다면, 모든 키들의 스위치를 예외없이 이러한 방법으로
100% 완벽하게 교체가 가능한지요?
이렇게 4가지 질문드립니다. 검색을 좀 해봤는데 대부분 스위치를 교체하는것을 넘어서서
복잡한 와이어링, 혹은 보강판 관련, 또는 스위치 내부 스프링 작업등 복잡한 작업 위주의
글들이 많아 확실한 개념을 잡기위해서 질문드리는것이니 간단히만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2010.09.07 12:11:26 (*.141.22.151)
duck0113님//감사합니다. 답글도 빨리 달아주시고 다이오드에 관한 정보까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리키보드의 경우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제품 대부분이 스위치가 다이오드를 포함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이오드 유무는 육안상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니 우선은 무한입력 지원/미지원여부에따라 나누어서
끼리끼리 작업해주는게 좋겠네요.
체리키보드의 경우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는 제품 대부분이 스위치가 다이오드를 포함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이오드 유무는 육안상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니 우선은 무한입력 지원/미지원여부에따라 나누어서
끼리끼리 작업해주는게 좋겠네요.
2010.09.07 12:11:36 (*.160.133.37)
1. 네 맞습니다.
2. 지지대가 살짝 걸려있어서 톡하고 밀어주면 빠집니다.
3. 네.
덧붙임. 사진과 같이 솔더윅사용시엔 동박이 떨어지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떨어지기도 함 ㅡ_ㅡ)
인두기와 납흡입기 사용기 저처럼 초보면 동박 몇개 떨궈내고 그럽니다 흐흨 (ㅜ_ㅜ)
4. 동일한 작업 반복으로 전체 스위치 교체 가능합니다.
2010.09.07 12:12:57 (*.228.0.179)
체리 기판은 동박이 매우 약해서 디솔더링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안그러면 동박이 떨어져 나가서 패턴으로 점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안그러면 동박이 떨어져 나가서 패턴으로 점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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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주의하실점은 기존 스위치가 다이오드가 없다면 다이오드없는 스위치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점퍼선있는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