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현재 마제 텐키류가 입고 안되고 있는거 아실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혼자 FC200R 판매때문에 수입을 안하는건가.. 아니면 일본에도 현재
물품자체가 없는건가.. 여러생각을 해봤는데
두 판매처 답변을 보니
아이오매니아 측은 단순히 현재 입고 예정이 없다.
레오폴드 측은 엔고현상때문에 입고가 지연중이다.
이렇더군요. 아무래도 엔고현상때문인거 같은데 마제스터치 일본엔화가격
알수 있는곳 있을까요?
그리고 음.. 근데 이상한게 엔화강세는 5월달쯤 치고올라갈때부터 높았는데..;
전에는 어느정도 높아도 주력 판매상품이니 그냥 들여왔지만
현재는 대용품인 FC200R이 있으니 엔화떨어질때까지는 이걸로 판매하면서
버틸 생각일까요?
에고.. 마제 텐키 청축 A/S되는 신품으로 구매하고싶은데.. FC200R은 마음에 안들구..
힘드네요.
우와, 무신 운송료가 그리 비싸나요 ? 중량 생각하고 한 이삼마넌 쯤 생각했는데.. 대단하군요.. (<-- 뭘 잘 모르는 소리입니다.)
일본말 모르고 단순히 숫자만 쳐다보면 여기도 좋을듯..
http://kakaku.com/item/01502010737/
FC200R 동급인 제품 가격은 이렇고요..
http://kakaku.com/pc/keyboard/ma_3164/
FC200R 이 마음에 안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예전에 마제가 가졌던 단점들(스페이스바 팅팅거림 등)을 보완해서 나온 괜찮은 키보드 같던데...
키감이 약간 부드러워졌는데, 그건 키캡이 두꺼워져서 그런거고
마제 키캡을 뽑아서 FC200R에 꼽아보면
어떤게 마제고 어떤게 FC200R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거의 똑같은 느낌을 주던데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제&FC200R 갈축기준)
글쎄요 딱히 마음에 안든다기보단..
1. 마제 텐키의 외형을 거의 본따 만들었지만 초기 문제점.
2. 초기문제점을 개선했지만 완전히 고쳐지지 않은점.
3. 하우징의 미세한 라인형태 차이와 로고형태, 로고위치, LED위치가 필코가 낫다는 주관적인느낌.
4. 스페이스바가 마제와 호환이 안된다는점.
(다른 부분은 100% 호환되지만 돌치레플리카나 무각키캡등을 낄경우 약간 이질감이 날꺼 같아서...)
5. 평소에 보이지는 않지만 기판이 마제에 비해 부실 하다는점.
등등 좀더 있네요..
FC200R 도 거의 동일한 성능에 필코에 제시됬던 문제점들의 개선점이 많고
가격도 3만원이나 저렴하지만 위의 항목들이 걸리다보니 눈에 안들어 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엔고현상도 있지만 갑자기 엔고현상이 된것도 아니고 몇달전부터 그래왔어도
쭉 수입해오던 필코제품을 FC200R이 생겼다고 안들여오는것도 좀 그렇네요..
(물론 수입사의 사정도 있겠지요. 이해는 아지만 좀 아쉽습니다..)
http://www.diatec.co.j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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