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4100구입해서 시타해보고 있는데 

키감이나 연타 성능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작아서 공간활용도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미니 키보드는 처음이라서 참 어색하네요

이전에는 스탠다드 형태를 주로 써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게, 크기가 작아서 좀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이전에 비해 허전해 보이기도 하고 안정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아파트 살다가 원룸으로 옮긴것 처럼 말이에요~

편안하게 키보드 위에 손 올려놓고 치는 느낌이 아니라 두손을 신경써서 모아서 타이핑하는 느낌이랄까요~


혹시 써보신 분들중에 조언 구합니다.

처음만 이런 느낌이 드나요? 

쓰다보면 적응이 될까요? 

아님 스탠다드나 컴팩트로 가야 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