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ㅅ0ㅅ 뉴비 아이스핑거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더 좋은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적네요....

제가 여쭙고 싶은 키보드는 기계식이 아니라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매니아 글들을 보면 물론 많은 자료가 있겠지만~

대부분 기계식 아니면 무접점용량 방식이 대부분이더군요...ㅜㅜ

(멤브레인에 대한 설명이 적다는 이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장담못합니다 ㅅ0ㅅ;;; 하지만 멤브레인에 비해서 기계식과 그 외키보드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 자유게시판,실험이 대부분이라고는 확신합니다 ㅅ0ㅅ)

멤브레인이 기계식보다 키감이 좋지 않은 것은 여기 계신분들 중에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ㅅ0ㅅ

하지만...

멤브레인에도 쓸만한 키보드가 많고.... 멤브레인키보드의 키감에도 차이가 존재하기에...이렇게 여쭤보네요 ㅠㅠ

제가 손맛이 민감해서... 여러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전부다 멤브레인입니다.

기계식은 총알이 딸려 입문하지 못했고,,기계식에 대해 이것저것 주워들었고

축에대해대충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막상 써보지는 못햇군요.... 키감도 소리로만 들어봐서요 ㅎ;

기계식은 정확하게 언제 입문하겠다!라고는 장담못하지만 그 때가 어느때던지 입문할 예정입니다.ㅎㅎㅎ

그냥 비교적 싼편인 멤브레인 키보드를 이것저것 너무 자주는 아니지만 사서 써보고 혼자서 평가해보곤 합니다.

대략 키보드 갯수가 10개가 넘군요... 너무 자주 사면 잔소리들어서 말이죠 ㅅ0ㅅ;;

 대략 두달전에 HP SK2880 영문판을 사서 지금도 다른 키보드와 번갈아가며 쓰고 있습니다.

HP SK2880키보드를 받는 순간... 다른 멤브레인 키보드와의 차이점을 느꼈습니다. 바로 무게입니다.

HP SK2880키보드가 꽤 무겁더군요....(스디 N키보드 보다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멤브레인 치고 키가 쫀득한게... 다른 메인보드 키보드에 들어 있지 않은 보강판이 있어서 그런지 소리가 묵직하군요.... 찰찰찰 거리면서도 밑에 보강 판이 받쳐주니 소음을 금새 잡아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ㅎㅎ

키감은 좋고 만족스러운데.... 판매자의 키보드 스샷과 내용물 스샷이 다르더군요.... 약간 속았다는 느낌일까요 ㅎㅎ

분명 스샷은 한글키보드 였는데 제가 좀 더 알아 봤어야 되었군요...ㅠㅠ

영문판키보드의 다른점은 스샷과 같이....엔터가 역기역자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자 엔터를 좋아하는데 ㅠㅠ

그리고 또 하나 스샷이 있습니다.

왼쪽 쉬프트 크기가 자,모음 키보드와(편의상) 크기가 비슷합니다. 지금 뽑혀있는 키보드 자리에는 ┘자엔터 좌측첫부분 공간을 갉아먹은 \키가 있는거죠...

뭐...이런 애로사항들은 뒤로하고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HP SK2880모델처럼 보강판이 있어서 묵직한 느낌을 주는 멤브레인 키보드가 없을까요??? 타건시 찰찰찰 소리가 나긴한데 일반 멤브레인 찰찰찰 거리는 소리와는 비교되게 누를때 뭔가 묵직함과 쫀득함이 전해져 오네요.... HP SK2880 한글판은 중고로만 구해야되서 좀 그렇구요.... 이와 비슷한 키보드가 있을지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ㅠ

리듬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것저것 다 써보네요...실력은 형편없지만..ㅋ 키보드 좋은놈으로 하나 찾고 있습니다...

제 구매희망 목록 리스트에 키보드들이 꽤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엄선한....

기준은... 1.동시입력 2.키감 3. 타건시 구분감 4. 반응속도 5. 반복속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기준에 숫자를 붙였는데...순서라기보단... 글과 글의 구분감을 주기 위해 그렇게 임의상 붙였습니다 ㅅ0ㅅ;) 

그리고 제가 관심있는 멤브레인 키보드 목록 리스트입니다.(타건 유/무 = O/X)

QSENN = GP - K5000(O) │ GP - K5000 Plus(X) │ GP - K4500(X) │GP - K8000(O)│SEM-DT35

삼성 = SKG 2000(X) │ SKG 3300(X)

PLEOMAX = K200B(O)

LG = ST-210(O)│ST-220(X)│ST-700(X)│ST-800(X)│ST-1000(X)│GK-100(X)│MKS-800(X)

TG삼보 = TGK-8000PK(X)

W3 = IGK5070(X)

Absolute = K1(X)

그리고 옛날 것중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SKY5000, SIMBADDA 제외..)

마지막으로 ACK-231UGA같이 멤브레인이면서 특이하게 키캡과 슬라이더가 분리되는 형태인 키보드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구매도 하고 싶구요... 가능하면 시중에서(중고품 포함)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뭐...기계식을 바로 쓰면 다른 멤브레인 필요없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더 써보고 싶은 저의 키감  찾기에 욕심이 있기에 ... 기계식은 나중에 하기로 할 예정입니다.

(손맛도 있지만기계식도 이것저것 골라놓은 것은 있지만.....아직 총알이 없어서 ㅎㅎ;;... 나중에 기계식 입문시 청축으로 시작한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제 첫글은 여기 까지 입니다. ㅅ0ㅅ

뉴비 아이스핑거의 첫 글을 관심으로 또는 인내로 읽어주신 키보드 매니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ㅅ0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