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요즘 메인보드에 ps2 자체가 아예 안달려 나오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거같은데 아예 사라질까봐 걱정됩니다
(농담아니고 진짜 걱정입니다. 앞으로 컴터샀는데 ps2 포트가 없으면 그동안 사고, 만들었던 ps2 키보드들은 어찌해야하는지...ㅠㅠ
컨버터로 돌린다해도 ps2였을때의 기능을 잃어버려서 안습ㅠㅠ)
개인적으로 무한입력가능, 하드웨어 매크로기능 (USB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는 키보드를 본적이 없어서..)에
안정적이라는 점에 ps2를 더 선호합니다.
usb만의 핫플러그인 기능으로 편한점은 마음에 들지만
제한적인 동시입력과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이 달린 키보드가 안보이는게 제가 알기론 usb 2.0의 스펙상의 문제로
알고있는데 usb 3.0은 엄청나게 좋아졌던데..
ps2의 무한입력과 하드웨어 매크로가 될려나요?
더불어 안정성은 또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ML축 매니아
도전적인 배열, 실험적인 변태배열을 선호합니다.
나오긴 벌써 나온것이죠. 스펙은 2008년 11월에 나오고 작년 1월에 라스베가스 CES에서 ASUS와 Gigabytes사가 첫 장비로 소개된것 같네요.
새로운 기술이나 장비가 나오면 항시 이걸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문제가 있어요. 그 다음 말씀하신것은 usb 3.0이 usb hid(human interface device)스펙을 커버하지 못하는 것이구요. usb hid 스펙에서 규정하는 패킷방식이 조만간 바뀔것 같지는 않아요. 즉, 전송속도만 빨라졌을뿐 동시 입력사항은 아마도 당분간은 앞에 말한 이유 때문에 여전할 거에요. 안정성 역시 오에스 및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문제 때문에 당분간은... 이라고 생각되요.
역시 ps2를 아직은 고집해야겠네요 3.0이 전송량이 많아서 괜찮을줄알았더니.. 그게 아니군요..
이제 메인보드에 ps2가 달린걸 찾아야겠습니다 ㅠㅠ
전송속도가 무척 좋아졌다고 하니..손만 갖다대도 타이핑이 될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
아무래도 나와봐야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