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대학교 재학 당시 대학원 진학하던 선배가 물려준 아론 키보드로 기계식을 입문한 사람입니다.
이 후,
체리청축 풀배열 > 필코 텐키레스 마제 흑축 > 필코 텐키레스 마제 갈축 > 리얼 포스 텐키레스 균등
으로 키보드를 사용 해왔습니다.
현재는 회사에서는 리얼포스 텐키레스 균등을, 집에서는 필코 텐키레스 마제 갈축을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체리 청축이 주는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어 집에서 사용하는 갈축을 청축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이제는 풀배열은 도저히 사용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선택지는
체리 미니와 텐키레스인데, 체리 미니는 배열이 마음에 들지 않아 청축 텐키레스인 마제 제품을 구하려고 하는데
두 청축이 느낌이 많이 틀린지요?
p.s
처음 사용했던 체리 청축 풀배열을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4년이 지났음에도 번들거림이 일부 존재하지만
굉장히 깔끔한 인쇄상태와 청축 특유의 손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을 보고 체리는 정말 명기를 생산하는 회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체리 미니가 배열만 텐키레스와 동일하였어도 바로 질렀을텐데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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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위치랑 요즘 나오는 스위치랑 좀 차이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축 구축 이렇게 말하시던데요??
글구 체리키보드 보다 필코키보드가 눌럿을때 좀더 들어가는느낌이라고 해야되나 -_-a
키캡이 높아서 그런지 그런느낌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요즘 신형으로 나오는 필코는 어떤지 모르겠는디
제가 4-5년정도 사용하는 필코는 키캡이 빨리 번들거리는것이 매우 불만이에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