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마우스는 MS 볼마우스 입니다.

모양은 일명 마구랑 같지만 벌크로 팔리는 저렴한... 모양만 같은 종류죠.

무게가 가벼운 마우스를 좋아해서 MS의 무거운 볼을 빼버리고 로지텍의 가벼운 볼로 교체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놀러와서 게임하는 사람마다 마우스가 않좋다고 하더군요.

감도가 좀 무겁긴 한데 세팅을 낮춰놓은 이유도 있고 하지만... 요즘은 광마우스도 커서 날라감이 거의 없어진것 같아서 광마우스를 하나 사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우스는 높이가 낮고 마우스 무게가 가벼운 것을 좋아합니다.

마구정도의 높이까지는 안바래도 비슷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마우스가 높으면 손목이 아파서요.)

알아보고 있는것이 Razer Pro 1.6하고 쿠퍼헤드를 보고 있는데 1600 DPI와 2000 DPI의 차이가 큰지요?

리프레쉬율도 중요한것 같던데... 이런 차이가 느껴질 정도인지 궁금합니다.(반응속도는 1ms로 같던데...)

KTEC 제품이 마우스 높이나 크기등이 적당해서 알아봤는데 품질이 예전 KTEC 같지 않다고 해서 일단 제외했습니다.(이것도 사용해 보신 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유선 광마우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덧/ 마우스 패드도 사용했을때 달라지는 점이 많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설명도 좋구요. ^^

덧1/ 패드는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고려하던데 슬라이딩은 마우스가 잘 미끄러지는 정도이고 브레이킹은 커서가 멈추는 정도인지요? 아니면 이것도 마우스가 잘 멈추는 정도인가요?
개인적으로 미끄러지는 정도에서 저는 둔감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플라스틱 패드에 볼마우스를 사용했으니까요. 마구 벌크의 경우 마우스 밑에 따로 발이 달려있지도 않고 그냥 제품 바닥 플라스틱이거든요. 여기에 기름때가 끼면 굉장히 끈적끈적해질 정도입니다.
얼음위를 미끄러질정도의 매끄러운 패드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