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4100을 결제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아, 전 얼마 전에 가입하고 눈팅+댓글깔작+질문끄적 하곤 했던 zirh라고(ㅡ,.ㅡ) 합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지금까지 쭉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만 써오다가(노트북, PKB-8000) 마우스하고 키보드가
자꾸 부딪히는게 신경쓰여서 이 곳에서 몇몇 분들의 추천을 받고 4100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세진8695에 손을 대긴 했지만 역시... ㅡㅡ;
일단 물건 받아서 컴퓨터에 연결하고 잠깐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대만족입니다.
미니키보드의 배열에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지라..
근데 사용하다보니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도움 좀 구하려고 합니다.
4100을 이야기할 때 서걱서걱이라는게 뭔줄 오늘 알게 됐는데요.. 펜타그래프만 주로 사용해오던
제 입장에서는 키가 좀 뻑뻑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1) 이걸 윤활을 해줘야 제대로 된 4100의 키감을 느낄 수 있는건가요?
2) 그리고 아무 것도 없는 키보드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사진앨범에서 본 체리스티커도 탐이 나는데..
이건 어디서 구할 수 있습니까?
3) 마지막으로, 제가 기계 분해하고 들여다보고 깨작거리는걸 좋아해서 이 녀석도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키캡을 빼기 위한 키캡리무버는 인터넷 말고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2007.02.14 18:18:59 (*.251.133.1)
1) 자동 윤활 추천합니다. 많이 두들겨주면 점점 키감이 살아납니다. 처음에 나올때 윤활액이 굳어서 그렇습니다.
2) 체리스티커 메탈만 아니면 제가 하나 드릴 수 있습니다만 4100에는 붙일공간이 없습니다.
3) 질답란이나 사용기, 팁&테크, 사진앨범에서 "리무버" 로 검색하시면 자작도 가능합니다. 저도 클립으로 만든 자작리무버를 사용중입니다. ^^
2) 체리스티커 메탈만 아니면 제가 하나 드릴 수 있습니다만 4100에는 붙일공간이 없습니다.
3) 질답란이나 사용기, 팁&테크, 사진앨범에서 "리무버" 로 검색하시면 자작도 가능합니다. 저도 클립으로 만든 자작리무버를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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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디에 스티커를 붙이실 생각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단에 붙이시기엔 좀 좁을겁니다.. 스티커가 삐져나옵니다.
스티커는 회원님들에게 내놔요 신공을 하셔야 합니다. (공식판매루트론 없습니다)
3) 일반 키캡리무버로 4100 키캡은 제거하기 힘들던데요? 일반 알프스나 체리 키캡 제거하는것처럼 잘되지는 않더라구요.
온라인제외 오프라인루트론 역시 구하실 방법이 애메하구요.. 자작하시거나 다른 도구를 이용하셔서 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4100 키캡잘못 빼시면 키캡에 있는 다리가 부서질수 있으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