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경을 바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컴퓨터관련 직종인 분들 많으실테니.. 안경 쓰신분들 많으시죠!!!
걱정입니다. 딱 두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은데
1. 테 << 알
2. 테 >> 알
저 같은 경우에는 알에 큰 비중을 안듭니다.. 무슨 수입 어쩌고 어쩌고 짝당 15~20점 이런건;;
17?18?년 정도 써보니 저한텐 편한게 최곤데요... 적응이돼서 눈이 피곤하거나 그런것도 없구요..(블루베리의힘인가 -_-)
아무튼 알은 적정선에서 쌍 10~15점정도에 테에서 많은 고민이 되는데,
린드버그,톰포드 두가지로 좁혀놨는데요
린드버그 제품이 워낙 좋다길래 좋다니까 투자 한번 해보자 하고 그쪽으로 많이 기울 었는데...
지방 촌꾸석이라 취급하는 곳도 없을 것 같고.. 타지가서 사오자니 혹시모를 a/s시 귀찮을 것 같고.
대충 그냥 쉰세계몰 로댕다컴같은 인터넷몰이나 지방 백화점에서 톰포드 만 써도 무난할까요?
애들도 많이 차고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이라 추잡하게 보일까봐 ... 아직 애이긴 한데...
쨋든!!!!
안경 착용 중이신 횐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인생사 새옹지마
제 안경 100점짜리 하나 55점짜리 하나 있는데...
렌즈나 테나 둘다 중요하게 생각해요...ㅡ_ㅡ;;;
10년 전에 26점짜리 테 사서 지금도 사용하는 테도 있구요. 렌즈만 몇번 바꿨지요..
제가 눈이 0.03 인가.. 엿는데..
라섹 수술 했습니다.
지금 4달정도 되었고
왼쪽 오른쪽 둘다 1.2 정도 나오고 둘다 뜨면 1.5정도 나옵니다..
라섹 강추요..
노장님 저도 안경을 거의 20년을 썼었는데...
(지금은 시력교정술을 받고 안경 벗었습니다. ^^;)
그 중 가장 마지막 6년은 테 하나로 계속 버텼어요...
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독일의 ic Berlin사 안경테인데, 테가 있는데 무테보다 가볍게 느껴지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나사 없이 분해/조립되고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지금은 취급하는 곳이 좀 많아져서 인터넷 찾아보면 저렴한 곳도 나올 듯 하네요...
안경을 바꾸실 때 까지 시간이 좀 있으시면, 제가 케이맥 배송해드릴때까지만 좀 기다려보세요...
제가 사용하던 ic Berlin 안경 보내드려볼테니 함 직접 보세요. ^^;
반송은 다음에 또 뭐 의뢰하실 것 있으실 때에 함께 싸서 보내시면 되고요 ^^;
그렇게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가격을 넘어가면 품질 차이는 크게 없던데요..
저는 근데 보통은 테에 좀 더 투자하는... ㅎㅎ
저도 안경 엄청 좋아하는데 뿔테는 호프만이나 르노 금속테는 마리엔펠트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그나마 적당한 선에서는 일본 장인들(ex. 이도타미오, 타나고코로....등) 안경도 엄청 좋습니다.
저는 렌즈에 더 많이 투자를 합니다.
생일 기념으로 매년 안경을 새로 하는데 프레임(테)은 10~20점(많이 할인을 해줘서)대로, 렌즈만 니콘이나 칼짜이즈로 고굴도 비구면에
이것저것 코팅된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한 안경도 K-Swiss 프레임에 니콘 렌즈로 해서 약 70점 정도 들었는데 워낙 근시가 심하고 시력도 0점대 방어율을
자랑하다 보니까 렌즈의 압축률도 높고해서 아무리 좋은 프레임이라도 렌즈 두께가 있어서 멋스러움은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시력이 많이 안좋아서 렌즈에 더 많이 투자를 합니다.
테를 아무리 가볍고 좋은거 써봐야...
렌즈 얹고나면 코가 내려앉더군요... 자국도 엄청 남구요.
생각은 수술하고픈데,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저는 안경 25년 쓰다가 작년 겨울에 라색 수술했습니다.
우선 눈 수술이 갑이구요 -_-ㅋ 안경 벗으니 좋긴 좋네요.
눈수술하고 선글라스 톰포드거 샀어요 디자인은 톰포드가 쫘앙! ㅋㅋ
일반 안경 쓸 때는 무조건 제일 가벼운 것으로 했습니다.
알은 그냥 보통.. 가격 안경사가 추천해 주는 것으로.. ㅎㅎ
시간 여유 되시면 수술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