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 매니아에 어제 가입한 초보유저 입니다.
제가 썼던 키보드 중에서 개인적으로 기계식은 아론 제품이였습니다.(아마 클릭이였죠.)
그때 당시 처음으로 타이핑을 하는데도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동안 컴퓨터를 쓸일이 거의 없었고 또한 아론 기계식 (클릭)이 친구들이
놀러와서 잘때 전 작업을 해야 해서 키보드를 살살 타이핑 하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깰정도더군요;

(사실 제 친구들이 귀가 밝은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돈을 좀 들여서 컴퓨터를 셋팅했고 마우스도 셋팅했지만.
현제 쓰는 키보드(아이X스)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여기저기 수소문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 사무실에서 거의 타이핑을 할일이 없고 집에서만 주로 쓰는데.(집에 저밖에 없습니다.)
아이오X니아 같은 곳에서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 끌리는 제품이.

마제 갈축과 비교적 저렴(?)한 필코제로가 눈에 띄더군요.
사실 저는 프로그래머는 아니고 프리미어/사운드 포지/샘플링 작업/포토샵/정도와
네이트온으로 자주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뭐 입문을 위해서 저렴한걸 살수도 있고 비싼걸 살수도 있지만.
장터에서 구입하기가 어지간히 어려운게 아니네요.

집에서 혼자서 쓸꺼라면..
필코제로의 소음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가는거 한번에 마제 갈축으로 가야할지. 저렴하게 일단 느껴보자 라는 마음에
필코제로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키보매 유저님들은 처음 시작하실때 어떤걸로 많이들 입문하셨나요?
짧은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