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제 텐키레스 리니어 제품만 약 1년넘게 사용 했습니다.
제가 107에서 58까지 빠졌을땐데 몸이 약해지다보니 관절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더군요.(바닥을 치는?)
오래 사용하다보니 키를 빠르게 못누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몸이 다시 90kg로 많이 회복되어서 이번에 개선판인 알프스 유사 백축을 쓰고 있는 필코 제로 텐키레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니어의 손에 전에 오는 고통과 밎밎함으로 인해 키압도 저한텐 많이 높게 느껴지구요.
그래서 이번에 55g 변흑으로 개조 했습니다. 4.5점 줘서요.
뭐 그나마 쫀득한느낌이 있는데 다른분들은 변흑을 많이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저는 여전히 개선판이 좋더라구요.
현재 학교에서 사용중인데도 누가 뭐라하는 사람은 없네요. 제 성격이 남의 시선은 별로 신경 않쓰는 편이라..
청축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손끝에 전해 오는 키감은 청축이나 갈축이나 같나요?
한국사람들의 경우 갈축을 제일 선호 한다고 하던데..
사용 용도는 코딩용이구요. 필코 마제랑 제로랑 둘다 쓰고 있지만 청축이 제일 땡기지만 갈축도 구입해보고 싶고...
텐키는 사용대비 거의 0%에 가까워서.. 방향키랑 편집키만 있으면 되거든요.
방향을 못잡겠네요.
현재 변흑 : 알프스유사축 =  30% : 70% 정도 되네요.
점수좀 더 보태서 87로 갈까 생각중이기도한데..4개월 후면 취업하는데 그때 장만할까 생각이어서 앞으로 4개월동안...
아 그리고 이번에 적축 나온다고 하던데 그게 제일 정답일려나..
범위는 아주 좁습니다. 텐키레스 제품이나 해피도 적응하면 괜찮을듯한데.. 참고로 양손의 새끼손가락들이 제일 바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