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제가 원하는 것은 리얼포스에서 찰칵거리는 소리는 줄이고 도각거리는 소리만 남게.. 하는 것입니다.
찾아보니 윤활이라는 것을 하는군요 그때부터 엄청나게 많은 글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리얼포스 윤활에 제일 좋은건 크라이톡스 제품군이지만 구하기가 어렵다
초보가 하기 쉬운 방법은 아이오에이드 구해서 하는것이다~
누군가 크라이톡스를 분양해주지 않는이상 아이오에이드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제는 윤활 방법에 관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키캡분해 했을때 보이는 원형 기둥 겉에 바르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들이 눈에 보이네요
원형기둥에 발랐을때 키감의 변화는 미미하지만 다리부분에 발라주니 확실히 키감이 좋아졌다.
검정색 슬라이더를 분리 하셔서 둥근 기둥에 발라주고 다리에도 발라주세요.
음..;
리얼포스 구조도에 보면 슬라이더라는 명칭을 사용중인건 없고;;; (아래 그림 참조)
문맥상 봤을때 키캡 열었을때 보이는 원형 기둥이 실린더 인것 같은데.. 도무지 다리는 뭘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실린더가 아래 그림의 것이 맞는지 .. 다리는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설마 아래 그림에서 삐죽 나온 저 두개가 다리인가요 ?
글을 장대하게 길었지만 질문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검정색 슬라이더를 분리 하셔서 둥근 기둥에 발라주고 다리에도 발라주세요.. 라는 글을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ㄷㄷ
즐거운 오후 되세요~
오오미라는 말이 일베충들이 쓰는 말인지 몰랐네요. 수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일베충이 쓰는 말이다 라는건 보통 일반인은 모르는 사실이지 않을까요?
저처럼 IT업계에 일하면서 그런 커뮤니티 활동을 안하는 사람이 모르는걸 보면 말이죠...
뭐.. 기사에도 언급이 되어있군요
"특히 오오미의 경우 전라도 비하용도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문제로 지적된다."
그런데 일베 하시나 보네요... 여기서도 일베충을 보게 되네요.. 등의 댓글은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 요즘 일베충을 너무 까는글이 많기는하네요 ..
크라이톡스 구하시기 힘드시면 슈퍼루브 테프론오일도 비슷한 물성을가지고있으니 추천해드립니다 ..
학교친구들도 슈퍼루브 테프론 오일로 윤활한게 일반 갈축보다 좋다고는하더라구요
훔.. 너무 힘든 길인데요.. 하실때 슬라이더를 모두 분리해서 하는 방식은 비추합니다..
잘못하다간..슬라이더 스토퍼(키캡 빼고 봤을때 갈고리처럼 보이는 돌기..) 가 한개 있는데 깨지기도 하구 시간도 마니 걸리고
그렇게 까지 할 피료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빼지 않고도 다리부분 윤활 얼마든 가능하니까요 ^^
아이오에이드는 써보진 않았지만 그외 다용도 그리스나 오일은 러버돔에 살짝 묻혀 변형이 오는지 테스트 후에 사용하심을
권장합니다. 말씀하시는 다리 부분에 윤활시 러버돔에도 묻기때문에 잘못된 윤활재 사용으로 러버돔 변형이 있을시 정신적
충격이 크실껍니다 ㅋㅋㅋ; 크톡은 몇몇분께서 공구를 하셔서 구하기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아니면 이베이에서도
구할수 있으십니다.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
덕분에 좋은 정보 어깨너머 배워갑니다.^^
그런데 윤활의 적절한 주기가 있을까요? 물론 사용자의 사용빈도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는 문제겠지만 자동차 엔진오일 처럼 추천 주기가 있을지?
공연히 개복했다.. 돌이키기 힘든 사고나 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사용빈도와 개인 만족도 차이입니다 가령 하루 5시간이상 키보드만 다루는경우 윤활력이 급감합니다. 그렇더라도 윤활을 하지않은 상태의 키감까지 느끼기는 힘들구요.모든키를 골고루 사용하신다면 궂이 윤활이 필요하진 않지요.다만 특정 단축키처럼 특별히 과도하게 쓰는키가 있을경우는 많이 쓰지않는 키와 비교했을때 이질감을 느낄수 있겠지요. 이런 경우엔 윤활을 하고 싶으실껍니다 하지만 쓰다보면 어차피 비슷해지고 완전 순정 상태처럼 윤활력이 떨어지는데는 많은 사용시간이 걸립니다 필요에따라 재윤활을 하시면되겠지만 주기적으로 자주 하는건 비추고요. 청소할겸해서 1년에 한번이나 하면모를까요..ㅋ
중요한건 윤활액의 종류와 양,점도에 따라 윤활 지속도는 엄청 차이납니다. 크톡의 경우 윤활 지속도와 알맞은 마찰력을 맞추기 위해서는 알맞은 점도를 맞춰줘야합니다. 그러므로 오일과 그리스를 섞어 사용 해야하겠지요. 여기서 오일과 그리스의 비율이 엄청 중요해지는게 키감(마찰정도)과 윤활 지속도가 이 비율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이죠 물론 도포량에 따라서도용
예를들어 오일만 바르면 그냥 흘러버려 윤활이 안됨요. 그리스만 바르면 키입력후 키가올라오기를 기다려야함 ㅋㅋ 말이 길어졌네요 대충 이렇습니다 (-).(-)
아래 링크 보시고 제목 수정을 좀 해주시는게...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3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