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뚜껑을 열경우 유격때문에
작업은 필수 아닌 필수라고들 하시는데
뚜껑을 굳이 따서 스티커 작업을 할 필요가 있나요?
주옥션 구갈축에 디솔해서 커스텀을 할려고 하는데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스위치 유격이 생기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스티커 작업을 하는건가요?^^
"손가락 만족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끈적이지 않는 스티커 = 즉 사이에 끼워주는 스페이서 (패킹)은 조립도 장착도 편해서 좋긴합니다.
최대장점은 끈적이지 않는 청결함. 보강판이 타이트 할 경우 스티커의 필요성은 줄어듭니다.
보강판이 타이트하면 스위치를 더 잡아주긴 하지만, 그래도 민감한 유저는 차이를 느낍니다.
또한 스위치 스티커가 개발될 당시에는 오픈형 보강판이라는 것은 공제품에 존재하지를 않았고 풀보강은 거의 알루미늄으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형태였습니다. 그 조립 구성에서도 선배 유저들이 차이를 느끼고 스티커를 적용했던거예요...
그리고 접착력이 약한 스티커는 작업하기가 더 않좋지 않나요?
스위치 스티커 몇만개는 붙여본거 같은데... 가끔 접착력 약한 스티커 걸리면 그냥 패스하고 다른걸로 작업하곤 합니다.
접착력 없는 패킹이 더 작업이 빠르다면... 동영상을 보고 싶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0-;
두번째 의문점은, 스위치 사이에 들어가려면 두께가 0.1mm 정도여야하는데, 그정도 두께로 플로터의 커팅날과 롤러에 밀리지 않고(늘어남...) 정확한 모양으로 커팅이 가능하려면 재료 자체를 상당히 신경써서 골라야하는데... 어떤 재료로 스티커를 뽑으신거예요?
(접착력이 있는 스티커의 경우에는 종이 접지(?)가 있어서 늘어남을 막아줍니다. 종이니까 늘어나지가 않죠...)
뚜껑을 따지 않아도 유격은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3681762
여기 스티커 작업 전/후의 스위치 소리를 녹음해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위 링크에서
Cherry_Blues_sticker_mod.zip 파일을 받아서 mp3를 들어보세요. ^^
http://www.kbdmania.net/xe/4009121
조금 더 광범위한 개조 전후 소리를 들어보시려면 위 링크에 들어가서 mp3 파일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