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두드리길을... 벌써 20년이 다됬는데...

 

제가 캡락 기능을 아예 안쓰거든요.(그보다 이녀석의 존재가치 조차 못느낍니다.)

 

물론 대문자만 써야 하는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프로그램 작성하면서 디파인은 전부 대문자로만 합니다만.. 그때조차 활용을 안하지요..[...])

 

그래서 벌써 20년간 방치했는데..

 

포커를 쓰게 되면서.. 다른 분들처럼 캡락을 펑션으로 바꾸고

 

윈키를 캡락으로 돌려서 씁니다..

 

뭐 결국은 방치합니다만...

 

차라리 그냥 윈키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만..ㄱ-;;;

 

뭐 어쨌든 윈키야 뭐... 펑션 + w로 쓰는데..

 

매크로상에서 윈키에 할당된 캡락 기능을 지우고, 그위에 다른 기능을 넣고 싶은데..

 

해보면 이상하게 동작하더군요...

 

2년 전쯤에 이것 때문에, 확 거슬려서 그냥 개인 키보드를 만들어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스위치 축을 따로 판매를 할까? 하는 부분에서 막혀서 관뒀습니다..-뭐 귀찮기도 했고요... 캡을 따로 구한다는 개념도 없었고 뭐... 여기와보니 튜닝이라는 신세계가 펼쳐지네요... 자판 시그널을 만들어주는 IC까지 찾아 놨었는데요...)

 

혹시 캡락을 없에 버리고, 여기에 다른 기능을 할당할 방법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정말 캡락이 싫어서요..가끔 쓸대없이 눌리기나하고..(뭐 잘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답변 부탁드려요.

 

 

+-----------------------------아참 추가로..

 

혹시 사용자 레이아웃 상태에서 크루즈 커서로 바로 진입하는 방법이 존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