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친구한테 팜레사용할때나 경사주고 팜레 없음 경사 조절장치 사용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서 그렇게 사용중인데
경사를 주고 사용하는게 손목에 부담이 될런지...
어떻게 사용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경사 주는게 키감이라던지 소리가 더 맘에들어서 좀 고민중입니다.
저는 항상 경사를 주고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가장 높은 단계로 경사를 주고 썼는데 차츰 쓰다보니 경사나 낮아지긴 하네요.
키보드마다 다른거 같아요
기계식은 대체로 높아서 엠스톤 산토리니랑 더키제로샤인은 키보드 경사 안올려도 되는데
토프레 타입헤븐은 높여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
처음에는 키보드 뒷 부분을 높게 하고 사용했는데 어느샌가 점점 낮게해서 사용하네요.
지금은 기성품 키보드는 그냥 사용하거나 또는 낮은 범폰을 별도로 장착해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팜레스트를 사용해도 경사가 커지면 손목에 부담이 되네요.
커스텀 키보드 (특히 자체 경사) 공제할 때에는 수치가 나오면 경사각을 대략 계산해서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를 그 경사각이 되도록 유지하여 쳐본 후에 참여 여부를 결정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커스텀 키보드는 다 kmac인데, kmac 정도의 경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직접 수치를 측정해서 계산한 결과 kmac2의 경사가 약 7.6도 정도 됩니다)
풀사이즈나 텐키레스 사용할때는 팜레를 안썼는데 미니(660)쓰면서 팜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높이는 항상 높여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부분을 낮게 하면 오타가 작렬합니다... 아무래도 사용자의 습관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았을때 팔이 편한 자세가 되려면 상당히 높게 앉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용 책상에 일반적인 사무용 의자에 앉아 사용하면 손목이 무지하게 아픕니다... 당연히 키보드 뒷쪽도 높여야... ㅠㅠ
손꾸락이 짧아서 1단 경사 줍니다. 평생을 이렇게 써와서 경사를 없애면 오타 작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