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제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키보드에 대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IT에 종사중입니다. 

제가 묻고싶은 키보드는 협력업체의 서버실에 갔을때 본 키보드입니다.


따로 키보드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해당 터미널이 함께 존재하였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가 일체형...키보드를 위아래로 닫으면 모니터가 덥히면서 닫히는 구조)



이게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그때 만져본 그 키보드의 키감은..

쫀득쫀득 그 자체였습니다. 


일정부분까지 내려가기전까지는 아무런 느낌이 안나고 키가 내려갑니다. 일정수준이 내려간순간 "눌렸다!" 라는 느낌이 팍 들며 접히게 되네요.(소리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갈축, 흑축, 청축, 적축의 느낌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키보드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 정말 설명할수있는부분이 이정도라는게 한심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글 남깁니다.



이전까지 키보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저 키감을 맛보고 난뒤 궁금해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되었습니다.

(청축과 가장 비슷할것 같아 구입하였으나, 비슷하지는 않네요)


서버실에 있었고, 오래된 느낌이 났지만 정말 키보드 자체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아시는게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 검색해서 비슷한지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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