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최근 영입한 RK61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BIBIBIG입니다.
카일 청축이라 저렴하게 청축의 느낌을 알아보고자 구입했는데,
손 끝으로 전해지는 딸깍 소리 날 때의 확실한 "구분감"이 너무 좋아
예전에 사용하던 카일 갈축을 다시 쓰면 답답하더군요.
흔히 무접점의 키감을
'도각도각', '포각포각', '냉동실에 있던 초콜릿을 자를때 소리'라고 표현해 주시던데요.
궁금한건
위에 말씀드린 무접점의 키감(손 끝의 느낌)이
청축과 같이 손끝에서 느낄 수 있는 구분감 혹은 걸림과 비슷한지 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다거나 주변에 타건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당장 가봤을텐데요..
쭝쿡에 있다보니 타건해보는건 엄두가 안나네요.
감사합니다.
2015.09.23 12:09:59 (*.7.19.230)
제가 청축을 쓰지만 사무실 개발자분이 리얼포스를 사용하고 계셔서 잠시 사용해 봤지만 기계식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멤브레인과는 또 다르고.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아무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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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축과는 아주 동떨어진 느낌입니다. 카일 갈축에서조차 답답함을 느끼시는거라면 음..리니어계열?에 속할뻔한 무접점은 아마 키보드 던지실지도 모르겠네요.ㅠ.ㅠ 무접점은 음... 차등이나 45, 55, 62균등을 써도 구분감만 따지고 보면 기계식의 적축보다도 떨어질거예요.
(예외적으로 리얼포스 하이프로라는 모델이 있긴한데....그나마 최대한 청축계열에 갖다대고 싶으면 이 모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시원한 맛에 타건하는 키보드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