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팜래스트를 제작하려고 보니까 높이가 보통 하우징 높이에 맞추더군요


키보드 타건시에 가장 무리가 가는 부분이 손목쪽이라고 알고 있는데,


손목에 가장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는, 팔과 손목의 각도가 거의 일직선상으로 떨어지는것이 가장 무리가 덜 간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맞는건지 어떤건지..... 자전거 탈때 이야기던가...... 가물가물합니다



씽크패드 7열의 경우에는 키캡의 높이 = 팜레스트 높이 로 되어 있습니다.


손목높이 = 키캡의 높이, 타이핑을 하면 손가락이 손목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뭔가 이것도 이유가 있다고 들었는데, 6열로 와서 키보드가 살짝 높아지면서 문서작업 피로도가 올라갔다는 영상을 보기도 했고..


정보들이 전부 카더라통신입니다 ㅜㅜ 미용실만도 못한 신뢰도



지금 이래저래 높이를 바꿔보면서 타이핑을 해보고 있는데,


팜레스트의 높이가 과도하게 높으니, 승모근쪽, 어깨쪽에 통증이 오는것으로 보이고,


팜레스트의 높이가 낮으면 손목피로도가 높아지는데......


제가 잠깐 타이핑하면서 느낀걸 믿을수가 없어서 관련 자료나 논문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



혹시 팜레스트의 높이와 손목, 인체 피로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자료 있으신 분 계실까요??





ps : http://www.healthycomputing.com/office/setup/keyboard/ 그나마 찾은 자료가 이건데....


이 자료에 따르면 손목을 일직선을 유지하라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팜레스트 높이가 노트북처럼 키캡과 높이가 같고, 스페이스바와 붙는쪽을 라운딩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