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만년 초보 유저입니다.
정확한 용어 및 명칭을 몰라서 마제식 스테빌과 레오폴드식 스테빌이라 우선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제식 스테빌 : 키(엔터/시프트/스페이스 등) 입력시 좌우 튀틀림을 막기 위한 철심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키캡에 철심과 연결하기 위한 흰색 플라스틱으로 구성
레오폴드식 스테빌 : 철심이 기판 아래에 위치하며 철심과 키캡과의 연결을 위한 흰색 플라스틱이 없음 (연결할 필요가 없음)
- 마제 키보드에 레오폴드식 스테빌 구조로 교체가 가능할까요?
- 공방에서 이런 교체 작업도 해주시나요? (이런 작업이 가능한 공방은 어느 공방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기술적인 난점은 없어보입니다.
(보강판 부착식 스테빌로서) 보강판 위쪽에 철심이 노출된 구조의 스테빌을 빼내고,
(보강판 부착식 스테빌로서) 보강판 아래에 철심을 숨기는 구조의 스테빌을 끼우면 되니까요..
필요한 부품은 시판되는 것 같고요,
보강판 스테빌 구멍 치수가 좀 커져야할 테니까.. 보강판 잘라야 하고..
그럴려면 스위치 납땜을 다 해체해야 하고.. 결국은, 비용이 문제겠죠..
개인적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스테빌 구조를 지닌 제품을 하나 더 들여놓으시기를..
스테빌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점 ? 이런 거 없습니다.
어느 스테빌이던지, 장점 다 있고, 단점 다 있습니다.
프라시틱 쪼가리 다 있고, 철심 다 있고.. 덜그럭 잡음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