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어 들어오는 바람에 좀 전에 제품 확인을 마쳤네요.

다른 분들께서 이미 잘 올려주셨지만 저도 감사한 마음에 짤막한 수령기를 남깁니다.

저는 게임을 잘 안해서 그런진 몰라도 특히 마우스에 대해서는 더욱 몰라요. 

그래서 그냥 일반 유저의 간단한 개봉기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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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박스와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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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얼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한자체로 적혀있어서 패스하고 한글 버전만 한번 찍어봤습니다.
(하단 첨부파일 중 1 (6).jpg 와 1 (7).jpg 를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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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jpg▲ 나사 분실 시를 대비한 용도인 듯 여분의 나사 3개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크기는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로지텍 G1 이었는데 손에 쥐자마자 '오...크다.'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분의 마우스가 없어서 크기 비교를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기존 녀석을 보내고 이벤트 제품이 오는 동안엔 줄곧 터치패드로 마우스 사용을 대신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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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T 재질로 제작된 시크릿 마우스...기존의 제 마우스는 유광 ABS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이 이벤트를 신청했던 주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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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피트에 붙일 수 있는 3M 테프론? 테이프도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피트가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양인지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굳이 큼지막한 거 사서 모양에 맞게 오릴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근데 아랫쪽 피트 크기가 좀 더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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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서핑 시 웹페이지 이동이 편리하게끔 마우스 왼쪽에 버튼 두 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오른편에 흰색 LED가 이쁘게 비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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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못하고 있던 터라 마지막에서야 발견한 추가 무게추(11g) ^^; 

다른 분 말씀처럼 추를 장착하려면 마우스 후면 나사를 풀고 분해하여 끼우는 방식인 듯 합니다.

(6g짜리 기본추는 마우스 내부에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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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우스를 최초 연결하자마자 이렇게 이쁜 LED가 나옵니다. 

전 LED 나오는 마우스가 처음이라 바로 '오~~예쁘다!'고 느꼈어요.^^

(한 손에 폰을 들고 찍은 거라 많이 흔들렸네요.)

근데 저 예쁜 LED 라인이 우측 부분인지라 그 점이 좀 아쉬워요 흐흐.


-이상 짤막한 수령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이런 고급 마우스를 사용할 기회를 주신 kant 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