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 테크
키보드, 마우스 등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 개조나 자작 관련 정보, 기술 내용을 자유롭게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키보드에서 스위치가 하는 일은 두 개의 접점을 연결해서 컨트롤러의 두 핀을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멤브레인, 기계식 등 모든 키보드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두 핀이 연결되고 연결된 것을 알려면 전류가 흘러야겠죠?^^
전류는 +에서 -로 흐릅니다.(실제로 -전자가 +로 가는 것이라고 뭐라하지 마세요.ㅠㅠ 그러면 문제 못 풉니다.)
그러니 스위치에 연결된 컨트롤러의 두 핀 중 하나는 +, 하나는 -로 되어 있고 늘 그런 상태로 대기 중인 것입니다.
스위치가 딱 닿는 순간 대기 중이던 +쪽의 전류가 스위치를 통해서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이오드가 없는 스위치인 경우, 두 다리 중 어느 쪽에 +/-가 연결되든 전류는 +에서 -로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오드가 없는 스위치는 어떤 다리에 컨트롤러의 +가 연결되든 상관없이 잘 작동을 합니다.
< 여기서 잠깐!!!
기계식 스위치라고 스위치가 전기를 쓰는 것이 아니고 전기는 컨트롤러만 쓰는 것입니다.^^
자동 스위치가 아니고 손가락으로 눌러야하는 수동 스위치니까요.
스위치가 하는 역할은, 사람이 눌렀을 때 두 점을 이어주는 역할만 합니다.
따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지도 않고 스위치 안에 회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스위치 자체는 극성이 없습니다.^^ >
다이오드는 반도체로 극성을 맞춰야 한 쪽으로 전류가 흐르는 것입니다.
반대로 전압을 걸어주면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체 반, 부도체 반이라고 해서 半도체거든요.
아래 제 글의 댓글 중에 몰라님이 링크를 걸어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 그림에서 고스트 현상을 없애기 위해 좌우로 연결된 곳 사이에 다이오드를 집어넣으면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컨트롤러의 +/- 극성에 맞춰서 다이오드를 연결을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8200의 경우 X1~X19핀은 +, Y1~Y8은 -를 유지하고 있을테고(아직 찍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그 회로에 맞게 다이오드를 연결을 해야하기에 스위치의 다리가 서로 섞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을 하면 역방향으로 흘러서 고스트현상을 일으키는 전류는 차단이 되기에 무한입력을 지원하면서도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화살표 진행 방향 중 시작점이 +, 종착점이 -입니다.
전류가 화살표 진행방향처럼 좌->우로는 흐르지만 우->좌로는 흐르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쓰면 쓸수록 더 엉망이 되는 것 같네요.ㅠㅠ
나중에라도 덧붙일 것이 있거나 틀린 점이 있으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p.s: 간혹 체리 스위치에서 다이오드와 철심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철심은 그냥 도체입니다. 다이오드와 철심의 같은 역할은 지지 역할 밖에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회로에서 둘을 섞어서 쓰시면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멤브레인, 기계식 등 모든 키보드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두 핀이 연결되고 연결된 것을 알려면 전류가 흘러야겠죠?^^
전류는 +에서 -로 흐릅니다.(실제로 -전자가 +로 가는 것이라고 뭐라하지 마세요.ㅠㅠ 그러면 문제 못 풉니다.)
그러니 스위치에 연결된 컨트롤러의 두 핀 중 하나는 +, 하나는 -로 되어 있고 늘 그런 상태로 대기 중인 것입니다.
스위치가 딱 닿는 순간 대기 중이던 +쪽의 전류가 스위치를 통해서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이오드가 없는 스위치인 경우, 두 다리 중 어느 쪽에 +/-가 연결되든 전류는 +에서 -로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오드가 없는 스위치는 어떤 다리에 컨트롤러의 +가 연결되든 상관없이 잘 작동을 합니다.
< 여기서 잠깐!!!
기계식 스위치라고 스위치가 전기를 쓰는 것이 아니고 전기는 컨트롤러만 쓰는 것입니다.^^
자동 스위치가 아니고 손가락으로 눌러야하는 수동 스위치니까요.
스위치가 하는 역할은, 사람이 눌렀을 때 두 점을 이어주는 역할만 합니다.
따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지도 않고 스위치 안에 회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스위치 자체는 극성이 없습니다.^^ >
다이오드는 반도체로 극성을 맞춰야 한 쪽으로 전류가 흐르는 것입니다.
반대로 전압을 걸어주면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체 반, 부도체 반이라고 해서 半도체거든요.
아래 제 글의 댓글 중에 몰라님이 링크를 걸어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 그림에서 고스트 현상을 없애기 위해 좌우로 연결된 곳 사이에 다이오드를 집어넣으면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컨트롤러의 +/- 극성에 맞춰서 다이오드를 연결을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8200의 경우 X1~X19핀은 +, Y1~Y8은 -를 유지하고 있을테고(아직 찍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그 회로에 맞게 다이오드를 연결을 해야하기에 스위치의 다리가 서로 섞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을 하면 역방향으로 흘러서 고스트현상을 일으키는 전류는 차단이 되기에 무한입력을 지원하면서도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화살표 진행 방향 중 시작점이 +, 종착점이 -입니다.
전류가 화살표 진행방향처럼 좌->우로는 흐르지만 우->좌로는 흐르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쓰면 쓸수록 더 엉망이 되는 것 같네요.ㅠㅠ
나중에라도 덧붙일 것이 있거나 틀린 점이 있으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p.s: 간혹 체리 스위치에서 다이오드와 철심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철심은 그냥 도체입니다. 다이오드와 철심의 같은 역할은 지지 역할 밖에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회로에서 둘을 섞어서 쓰시면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
2007.10.18 15:27:23 (*.252.61.16)
도체, 부도체 및 반도체를 나누는 기준은 비저항값에 따라입니다. 즉, 일저수준이상의 비저항을 가지면 부도체, 그저 보다는 좀 작고 일전수준 이하를 반도체라고 합니다.
2007.10.18 18:40:25 (*.221.215.111)
반도체의 정의를 제 생각으로 정리해보면.. 조건(bias)이 만족되어야 통전하는 일종의 자동 스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이 2개라서 이름지어진 "다이오드"는 두개의 다리 사이에 정해진 방향대로 전압차가 발생하면 "통전"되는 소자라는 뜻이죠.
추가로.. 다리가 3개라서 이름지어진 "트라이오드"는 정해진 2개의 다리 사이에 전압차이가 있을 때 나머지 하나의 다리의 신호에 따라서 통전되거나 단락되거나 제어가 가능한 소자입니다. 최초의 "트라이오드"는 진공관으로 만들어졌으면 후에 실리콘을 이용하여 동일한 개념으로 만들어진 소자를 "트랜지스터"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너무 전설의 고향틱하게 설명해부렀네요^^)
추가로.. 다리가 3개라서 이름지어진 "트라이오드"는 정해진 2개의 다리 사이에 전압차이가 있을 때 나머지 하나의 다리의 신호에 따라서 통전되거나 단락되거나 제어가 가능한 소자입니다. 최초의 "트라이오드"는 진공관으로 만들어졌으면 후에 실리콘을 이용하여 동일한 개념으로 만들어진 소자를 "트랜지스터"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너무 전설의 고향틱하게 설명해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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