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예전에 전산실로 썼던곳에 (지금은 공동 창고로 사용중) 짐을 놔둘려고 들어갔다가 레어키보드를 2개나 주웠습니다.. ( <- 역시 이게 제일 중요한 점이죠.. ㅎㅎ)
하나는 에플 확장 키보드 I.... 키감 정말 좋더군요.. 거기다 거의 전시용으로 썼던거라서 실제 사용한 기간은 아마 한달도 안될듯 하더군요... 야호.. >_<
다른 하나는 세진 1080의 자매모델인듯한 SKM-2000 입니다. 애플키보드보단 조금 반탄력이 쎄더군요..
위것들때문에 imate를 하나 지를려고 하는데...
둘중에 어느걸 사용할지 걱정이군요..
(물론 답은 정해져 있겠죠.. ^^;)
이상 자랑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마냥 좋은걸 어떡해~~~
땡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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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억울해라. 20일 가까이 eBay를 살피다 엊그제 두개 나와서 입찰했는데 잠깐 동안 꼬마녀석 라면 끓여주다 입찰에 실패했습니다. 하이고 약올라..!
불행 중 다행으로 낙찰에 성공한 IBM Space Saver를 어제 항공우편으로 받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도 개봉된 적이 없는 오리지널 박스에 먼지하나 앉지 않은, 맨손으로 만지기가 송구스러울 정도의 새 키보드가 12년 만에 빛을 받며 저를 주인으로 평생 모시겠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중고려니 했었는데... 뜻밖의 횡재였습니다. 구겨졌던 기분이 활짝 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