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간사한게 아니라 손가락도 간사하다..

예전에 아론 기계식 한달정도 쓰다가 키보드 뿌개진후로
계속 고무판을 써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달전엔가 애플확장 1을 창고에서 주워서
쓰고있던중 3일전에 반납들어가는 컴퓨터에서 세진 SKM-1080을 또 주웠지 뭡니까..

기쁜 마음에 PS/2에 꽂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역시 애플 확장1을 외면할 수는 없더군요..

2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손가락은 길들여져 버렸습니다..

SKM-1080을 바이오스 들어가는 용도로 꽂아놀수도 없고
이것참 고민이로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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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선 2004-05-19 16:03
애플확장1을 제게 판매하시고 ^^; 2달동안 손가락을 세진에 맞추시는건 어떤가요? ^^;
이준 2004-05-19 16:08
아니면 세진을 내놓으시구^^ 원래 쓰시던것을 계속 쓰시는게...
이준 2004-05-19 16:09
손가락이 자꾸 사람 마음을 간사하게 만드는 군요
Arch-Angel 2004-05-19 18:14
후후후... ... 확장1에 길들여진 손맛은 다른 키보드로 대체하시기 힘드실 겁니다. 왜냐하면, 확장1 만한 키보드를 구하실 수 없기때문입니다. ^^;
호떡맨 2004-05-19 22:27
손가락도 간사하지요. 약간이나마 좋은 키보드를 쓰다가 국민키보드?급의 키보드를 쓰면 기분이 -_- 근데 또 지나면 그러려니 하고 쓰게 되기도 합니다.
sonkal 2004-05-20 00:37
IBM Model AT 84 key, XT 83 key, 122key 등 Model F 계열의 키감이 제일맘에 듭니다. 몇일 전 분당 800타 정도 나오는 처자에게 AT 84key로 문서 작성을 부탁했는데, 감동 먹었습니다. 타자 속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고속타에서 나오는 클릭음의 리듬과 멜로디가 너무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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