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라 그런지 어머님이 계셨는데 팔찌 선물한 거 보시더니 예쁘다며 여친에게
"니안할때 나도 좀 하고다니자" 라며 농담도 하시면서 분위기가 훈훈해지는 중에
어머님이 어디선가 봉투를 가져오시더니
"세배도 못 받아서 안줄라 했는데 하도 예쁜짓을 해서 1달이나 늦은 세뱃돈준다."라며
(여자친구랑 설날에 일본여행을 갔다온 관계로 세배타이밍을 놓침)
저에게 주셔서 얼떨결에 받았네요. 여자친구가 3살연상의 결혼적령기 나이이라 저희커플 걱정도 많으실텐데..
저를 이뻐하시는 것 같아서 뿌듯했네요. ㅎㅎ 지금까지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염장 죄송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