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직접 공수해주신 June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잘 받았구요...
그!러!나!
프로가 그리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한 라이트2 블랙...
아... 최악의 키감입니다. (극도로 개인적인 느낌이니 딴지는 정중히^^*)
질답란에 잠깐 언급했듯이 DT-35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IBM 뇌출혈 정도의 키감만 되었어도 어케 USB 포트지원과 방향키 추가로 참고 써보려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칩니다...에공.
usb지원에 미니사이즈, 그리고 갈색축 적용된 모델을 못 찾으면
검둥이 프로를 지르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리얼의 거대함에 회사에서 쓰기를 포기했습니다.
도난의 위험으로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집어 넣는 것도 장난이 아니라서...
근데 프로 검둥이의 색깔이 아주 오묘한 색깔이군요, 사진상으로...
당분간 DECK 지름신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Sad Nova님과 June님께는 대단히 죄송하오나
엔듀라, 라이트2 검둥이는 방출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놈을 영입하는 그날이 되지 싶습니다....
오늘 점심때 회사에서 포츈 쿠키를 주던데...
그 속에 종이에 로또 번호와 한쪽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 거예요..."
이 말이 프로 검둥이를 뜻하는 것일까요? ^^*
오늘 엄청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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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HHK 프로랑.. 라이트2 키감차이 매우.. 심하조;;
저는 HHK lite2도 키트로닉LT와 더불어 멤브레인중 최고로 꼽고 싶을정돈데..^^ 역시 키감이란게 상대적이군요.
가격차도 매우...심하죠^^;;
저는 해피라이트2가 삼성 DT-35 보단 좋던데...
물론 프로보다 좋은건 아니지만 ^^
하기는 pro가 키압이 좀 높은 것 같기는 합니다. 계속 치면 모르겠는데 한동안 안 치다가 다시 칠라손 치면 움찔합니다. IIGS키감이 좋았는데..
이 글을 쓰고 한 두시간동안 일을 하면서 계속 두들겼습니다. 실제로 키압은 일반 멤브레인보다는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연타로 고속 타이핑을 해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손가락이 조금 아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키 하나하나를 누를때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누르는 느낌은 초반에 부드럽게 들어가다 어느순간 쑥하고 빨려들어가서는 마지막 순간, 아주 묵직하고 둔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러버돔과 키캡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듯한데... 마지막의 둔한 감촉이 맘에 안들더군요... 고속으로 드르륵 칠때는 어느정도 괜찮은 느낌인거 같습니다.
키보드에 전혀 관심없는 옆 두 사람에게 리얼과 한번씩 눌러보라는 말도 안되는 테스트를 시켰습니다..ㅋㅋ 결과는 역시나...^^*
추가로 정상훈님처럼 저도 alt가 너무작아 사용시 불편을 느끼게 되더군요. 프로는 적당한 크기의 alt로 정말이지 편안한 배열이였던거 같습니다.
일단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징검다리 평일에 학교 우체국에서 줄 서서 소포 보내는데 수고좀 했었습니다.
핫핫핫~~~~~
그래서 잘 받으셨는지 확인도 한거구요.
저는 일단 키보드들이 나름의 특징들이 있나보다.
하는 정도의 막손이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집에서는 실리콘 그래픽스사의 키보드를 쓰고 있고,
학교에서는 HHK Lite 2를 사용하는데, HHK 쪽이 타수는 좀 더
나오는군요.
HHK : SiliconGraphics = 410 : 440 정도?
직접 PRO를 쳐보기 전까지는 뽐뿌가
미치지 않을 정도로 일단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