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리얼당에서 절지단이 출동하겠군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언제나 초보인 돌쇠4입니다.
방금 전에 cool림님을 뵙고
사용하던 Real86 검둥이를 시집보내고 왔습니다^^
Real86은 검둥이지만 여잡니다 ㅎㅎ
리얼이의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것 같은 손맛과
뚝뚝 떨어지는 키감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회사에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체리 흑축을 구해서 가져다 놓은게 잘못이었습니다.
카프리옹님께서 잘 업그레이드해주신 체리 3484 대신 마제 텐키리스 흑축을 잠깐 써보려 했던게 그만...
흑축에 중독이 되는 사태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몇 가지 흑축을 탐닉했었는데
다행히도 순정 마제텐키리스 흑축이 제일 잘 맞더군요 ㅋㅋ
정갈한 흑축의 탄력과 쫄깃함이 손에 익자
리얼이의 묘하게 물컹한 느낌이 어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리얼당 해피당 당원님들 양해를 ^^;;;)
몇 주간의 고민끝에 리얼당 탈당을 결심하고
어렵사리 구해놓았던 여분의 키캡까지 몽땅 시집을 보냈습니다 ㅎㅎ
키캡을 보고 있으면 또 리얼이를 들이고 싶어질까봐
독하게 끊었습니다 ㅋㅋ
사진 하나 찍어놓지 않고 보낸게 못내 아쉽네요ㅡㅡ
제가 기르던 아이가
리얼 전도사 cool림님께 갔으니 안심입니다.
cool림님 처음 뵈었는데..
참 친절하고 좋은 분이었습니다.
후배에게 선뜻 비싼 키보드를 선물할 수 있는 멋지고 통큰 사나이시더군요^^
시원한 캔커피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최근 몇 번의 거래 중 참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신고를 마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