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익스퍼트 5.0을 팔고 노리던 무선 마우스를 샀더랬습니다.
마소 무선 익스플로러 2.0인데 감도 괜찮고 무게도 그다지(?)나가지 않고 그립감도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연결을 하고 몇분을 사용하니 점점 팔에서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왜이러나 싶어, 참다 참다 결국엔 이전에 쓰던 마우스로 바꾸고 살펴보니, 지금까지 사용하던 것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오른손 새끼손가락부분의 넓게 받혀주는 부분이지요. 인텔리옵티컬이나 mx510은 그부분이 날씬하게 처리가 되있어서 새끼손가락을 구부릴수 있었는데, 이놈은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항상 굽혀서 사용하던 새끼손가락을 넓적한곳에 올려놓고 사용하려니 그부분에서 거부반응이 왔나봅니다. 그냥 '불편하네'정도가 아니라 답답함까지 느껴지니 심각할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막눈에 막귀에 막손인줄 알았던 저에게 이런 현상이 찾아오다니...
써드에 붙여 놓고 적응을 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잡고 움직일때마다 거부반응에 기분까지 좋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