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얼마 전에 산 체리 G80-3000 클릭 때문에 타이핑 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브라우저 주소창에 주소 입력하기 싫어서
왠만하면 즐겨찾기에 등록시켜서 썼는데 요즘은 일부러 주소를 직접입력합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느껴왔던 것이 '텐키 부분이 없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HHK등의 미니키보드 말고 일반 키보드에서 텐키 부분만 딱 없는것. 물론 기계식으로요.
IBM의 스페이스세이버 시리즈가 거기에 해당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키를
가끔 쓰는지라 스페이스세이버 1은 윈도우키가 없어서 좀...그렇고, 스페이스세이버 2는
화살표키와 Delete, End, PgDn 키들이 붙어있어서 좀 그렇고.
입맛에 딱 맞는 키보드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쓸 키보드는 내가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건 제 능력상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대신 사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체리 3000 에서 텐키만 빠진 텐키리스 3000.
이런게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