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 Contoured 적응 실패(?)

아.. 고민스럽습니다.
대략 타자연습 며칠 하면서 일반적인 타이핑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emacs key-binding 사용에서 걸립니다.
(즉 일하지 않고 놀 때에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일하려면 문제가 있다는... ;;;; )

제가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이었으면 참 해피한 키보드일듯한데, 가운데로 이동해버린 Alt키 덕분에 좌절입니다. 회사 사람들한테 이게 최종병기야!라고 말했었는데, 다시 좀비처럼 최종병기 찾아 이동해야 할듯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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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2005-04-07 15:30
ALT 키 위치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ctrl은 capslock을 사용해서 어떻게든 피할 수 있는데, alt키는 마땅한 위치가없네요.
toych 2005-04-07 16:22
1800과 교환 생각은 없으신지... 쪽지 드렸습니다. ^^
앵두걸러 2005-04-07 16:28
과연.. 상대가 상대가 보니 엄청난 물건이 등장하네요.. ^^
서창우 2005-04-07 17:06
그건 또 다른 문제일 거 같네요. ㅎㅎ 매핑이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몸에 익어있는 위치를 사용할 수 없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풋 패달이 함께 있었다면 좀 더 고민하긴 했을거 같아요.
코코아크림 2005-04-07 17:37
사악하게도. “적응 실패”라는 글을 보자마자 아.. 잔고 부족한데.T ^T 라는 생각부터 해버렸습니다.^^;; 아하..아하..;;;
서창우 2005-04-08 00:57
집에서 키보드를 치면서 신기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Contoured 사용한게 고작 한주정도인데 양손의 분리도가 전보다 훨씬 명확해졌네요. 키보드를 두드리는 리듬감도 좋아지구요. 꼭 러프에서 케이스케가 친구 수영 가르치면서 기본기를 다시 익히는 그 부분을 제가 키보드 친지 10년이 넘어서 느끼고 있는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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