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기 리키표 키보드..





음..일단 키보드에 글자를 다 지웠습니다.

제가 키보드 사부로 칭하는 님에게 폼푸에 폼푸를 거듭하여
금전적인 여유는 없고 무가기를 만들고는 싶고..ㅎㅎ
하여 몇일전 시작을 하였습니다.

각종 사포를 준비하고 300,600,800,1000방 짜리...
분해를 하고 열심히 문댓습니다.
겁나 오래 걸리더군요...뭐 여기 계신분들은 정성과 마음으로 하셨겠지만

전 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함 해보자는 마음이기에...
하다 하다 지쳐서 "꽁수" 를 생각했지요 ...기계의 도움을 받자...

좀 거칠더라고...함해보자..

구래서 2개의 드릴을 준비하고 드릴머리에가다 사포를 감앗습니다.
그리고 갈아냈습니다.
300방짜리로 일단 확실하게 갈아내고 1000방짜라로 마감을 햇습니다.
나름대로 만족..ㅎㅎ

옆에서 보고있던 사부왈..

" 형  그 키보드를 왜...왜...하는거에요.." 물론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눈빛이 애처롭게 처다보는것이..눈으로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여간 열심히 갈아내고 위치 맞추어서 드여 3시간 45분만에 완성을 하고..
내가..왜 지금...키보드에 맛이 가고 있나....음...

이넘의 키감은 알지도 못하는데...
무신 축이 어떠고 캡이 어떠고..구래도 체리키보드는 ...알아듣고..
아론키보드가 기계식이라는 정도는 ㅋㅋ

"구냥...따각따각 소리나는것인데...에혀...."

지금은 매우 만족...가끔 포샵 할때 단축키가 헷갈리고..잘 안쓰는 숫자 땜시 마음좀 아프기는
하지만...대체적으로 만족입니다.

이제 윤활제 구해서 키 함 전체적으로 윤활해주는것하고..
무가기 케이스 아크릴 가다 만드는일 함 해볼려 합니다.

꼭 비싸고 구하기 힘든 레어제품으로 만드는것 보다

제꺼라는, 나만의 것이라는 만족감에 이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제게 이러한 키보드 폼뿌신을 보내주신 키보드 사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전 댓글 3
알아요 2005-04-17 10:07
대단하시네요. 확장2키캡 무각인 해 볼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엄두도 안난다는....^^
탐 2005-04-17 10:43
담 모임때 나오실것 같습니다.
김형태 (리키왕자) 2005-04-17 15:09
3시간 40분 걸렸고요 키보드 위에 그림은 일러스트로 1시간에 걸쳐 만들었습니다. 잘 안쓰는 키는 넘 헷갈려서요..ㅎㅎ 누구 키보 일러스트 필요한분 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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